일산 가볼만한곳 일산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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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음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따사로움을 전달해 준다. ​

안녕하세요? 잘못사입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과 함께하는 나들이!

무언코 다가서려는 봄 내음이 코 끝을 유혹하고 있는 날입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무작정 달려보고 맙니다.

특별한 이정표를 만나게 되면 반가운 마음 또는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차를 세우고 어떠한 공간인가 방문하여 거닐게 됩니다.

지역 주민들이 반가워할만한 장소로서 으뜸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일산 가볼 만한 곳 중 손가락 안에 들고 있다는 일산 호수공원!

역시나 미적임 없이 거닐기에 최적이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냥 지나치기에 아깝게 만드는 조각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데요~

아마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십 년이 흘러도`~~

오십 년이 흘러도~~ 제자리를 지키고 있을 것 같은 조각 작품들이라 생각됩니다. 제목을 보며 작가는 어떤 생각으로

이런 조각상을 만들었을까? 나만의 계산법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는 시간 또한 공원 나들이에 한층 업그레이드하는듯한데요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조각들이 지나는 사람을 멈춰 세우는 힘이 있더라고요~ 저 또한 전혀 부담없이 작품을 감상해 보았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트랙도 마련되어 있는 널찍한 공간입니다.

바닷가나 냇가에서 자란다는 갯기름나물도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는데요

조금만 더 자라면 슬쩍? ㅎㅎ 얼굴에 빛춰 오르는 따사로운 봄 햇살에 저 또한 방긋한 미소를 머금게 만든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이부자리에서 일어날 때는 몸이 어찌나 나른했던지 ㅎㅎ

막상 일산 호수공원에 와보니 온몸의 찌부둥함이 깡그리 없어졌네요^.^

지나는 사람도 혹시나 물속에 물고기가 있을까? 가던 길을 멈추게 만드는 산책길입니다.

크나큰 호수 뒤안길로는 자연학습관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닭, 꿩 등의 조류들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지나던 아주머니께서 풀잎을 주고 있는데 ㅠㅠ 원리원칙 데로 라면 먹을 것을 주면 안 되겠지요? ㅎㅎ

사람이 호수를 따라 걷는 길을 비롯하여 자전거가 달릴 수 있는 길!

강아지와 함께 하는 산책로를 비롯하여 바람따라 꽃향기를 맡으며 거닐어 보는 나뭇길도 마련되어 있는 일산호수공원입니다.

바람에 살랑거리듯 마음과 몸이 봄 햇살에 흠 취하여 거닐어 보는 공간!

한 달만 더 있으면 싱그러운 초록 잎들이 더더욱 많이 얼굴을 내밀게 되는 공간~

따분함을 느낄 때 무언가 알수 없는 벽으로 하여금 나만의 산책이 필요할 때의 행보! 일산 가볼 만한 곳 중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보물과도 같은 호수공원! 언제 찾더라도 마음만은 포근함을 느끼게 만들어 준 공간입니다.

031-909-9000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