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온천 / 수안보 파크호텔

 

 

 

 

 

 

 

 

안녕하세요? 잘못사입니다.

2016년 1월 수안보 온천 여행 중

하룻밤을 쉬게 되었던 수안보

파크호텔입니다. 몇 해째 겨울철이면

수안보를 들리는데요 알칼리성 온천수가

피로 회복에 좋다는 것을 몸소 느끼기 때문

인듯합니다. 이곳 수안보 파크호텔에서는

온천수에 피로를 풀고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외부 나들이를 즐기게 만드는데요

탁 트인 경관이라 가슴속 깊이까지 상쾌한

공기를 불어 넣는듯한 느낌을 만들어 주는

마법 같은 공간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아침 조식으로는 미국식과 해장국 또는

된장찌개가 인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된장보다는 해장국을

강추하는 편입니다. 전날 과음하게 되거든요 ㅠㅠ

 

 

 

 

 

미국시 정찬~~

 

 

 

 

한국식 해장국!

 

 

 

 

 

 

 

수입산 소고기와 양까지 들어 있어서

쫄깃한 입맛을 자극하며

시원하고 담백함이 가득한 해장국의

국물은 '끝내 준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후식은 럭셔리한 커피 한 잔으로 마무리~~

 

 

 

 

 

 

 

수안보 파크호텔에서는 한국도자기

매장이 있어서 시중보다 착한 금액~

즉 세일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로비에는 전직 대통령들이 사용하시던

식기부터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식기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호텔 로비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김대중 대통령께서

사용하셨던 식기는 우리나라 전통의 문양인

십장생을 사용하여 화려함을 선보였는데요

금으로 테두리를 마무리하여 한눈에 봐도

고급스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사용하셨던

십장생 식기는 문양을 팔각으로 하여

전통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었습니다. 특히나 국빈들에게

선물용으로 자주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청홍색의 조화가 돋보여 역시나 고급스러워

보였던 식기였습니다. 이처럼 노태우,

김영삼, 노무현 전 대통령들께서 사용하셨던

식기들을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수안보 호텔이었습니다.

 

 

 

 

 

 

 

 

건물 밖~

외부로 나가면 탁 트인 자연들이

방문자의 발걸음을 반기는데요~

추운 날씨인데도 가슴속까지 청량음료를

마시는듯한 착각도 불러줍니다. 아마도 

자연과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때문이라 생각하는데요~ 자연 속에서

가만히 서 있다면 나무가 말을 하고 있다는

상상도 자연스레 그려 보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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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석등과 대화도

나눠봤습니다. 다른 사람이 저를 볼까봐

대화는 속삭임으로 했는데 이런 나만의

행동은 여행의 재미를 만끽하기 위한

한 가지의 '방정식'이라 생각합니다.

 

 

 

 

 

부둥켜안고 있는 문양인데

하나는 곰? 설마~

하나는 얼굴 부위에 반경 원형이

뚫려 있는데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자연과의 데이트를 즐기게 되면

왕복 20여 분 코스입니다.

아늑하고 멋스러운 자연 속에서 교회를

만나게 되는데요 안개가 자욱한

새벽녘에 자연과 데이트를 즐기더라도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되리라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곳입니다.

 

 

 

 

 

 

 

객실에서는 수안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정취가 있으며

성봉채플이라 부르는 교회에서는

가끔씩 야외 결혼식도 열린다고 합니다.

 

 

 

 

 

지하 250m에서 끌어올린 53℃의

알칼리성 온천수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특히나 원적외선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종 피부병을 비롯한

근육 및 혈액 순환에도 좋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온천의 매력 중 한 가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인체에 가장 좋다고

말하는 41℃를 지키는 수안보 호텔

파크호텔에서의 하룻밤은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기억에 남을만한

집 떠난 나들이였으며 수안보 주변

여행지로는 미륵사지, 충주호, 마치

병풍을 그려 놓은듯한 월악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한 번쯤 꼭 가볼 만한

대한민국의 온천 중 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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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평>​

장점: 노천탕이 좋다.

단점: 시내에서 술한잔 하게 되면 언덕을 한참

올라야 하는 번거로움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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