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96주년 / 안중근의사 하얼빈 의거 106주년

 

남산 나들이 안중근의사 기념관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싸운 대한 민족!!

민주적인 대한 독립을 위한 전 국민의 바램이

어느덧 백여년이 흐른 시점이다...

태극기를 꼬옥 끌어 안고서 피흘리며 희생한 조국의 열사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대한민족을 위한 몸부림이 있었다면,

매국노를 일삼은 인간도 있었을테고,

독립 운동에 참여 하여 아름다운 순직을 하였음에도 불고 후고

이름 조차 알리지 못한 이도 있었을 법한 실화 이야기!!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독립투사와 그의 후손들은

참담함과 비통으로 삶을 살아갔었겠지만,

매국노들은 자자손손 권력과 부를 누렸으리라 생각되기도 한다. 

말 못할 이유로 인하여 과거사가 현대사를 망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 아닌가 생각 하곤 한다.

그 누구도 바꿀 수 없을 정도의 비통함이 존재 되어 있는 과거사 때문에 더더욱 화가 치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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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못사입니다.

어느덧.... 삼일 운동이 96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기일도 106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차가운 바람이 멈춘듯한 날씨 속에서 잠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해 봤는데,

국사 시간에 배웠던 것보다는 더 깊이 있도록, 독립운동가에 대한 부분들을 시청각 내용 외 여러 가지의 내역들을 통하여

새롭게 알게 되어서 "아,,, 오늘 잘 찾아왔구나" 하고선 나만의 흥취를 느낀 오후였습니다. 
 

원래 이곳은 단층 건물로서 단촐하기 짝이 없던 곳이었지만,

지난 2010년 공사를 하여 지금은 3층 건물로 다시 태어난 국보 같은 건축물입니다.




 

인류의 행복을 위한 미래의 민족적 영웅, 안중근 의사!

안중근(安重根, 1879. 9. 2～1910. 3. 26) 의사는 1879년 9월 2일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순흥, 아명은 응칠(應七)이며, 천주교 세례명은 토마스(도마)이다. 의사의 집안은 대대로 해주에서 세거한 전형적인 향반(鄕班) 지주였다. 고려 말 대유학자 안향의 후예로 조부 안인수는 진해 현감, 부친 안태훈은 소과에 합격한 진사로 수천 석 지기의 대지주였던 것이다. 특히 부친인 안태훈은 어려서부터 신동으로 문명을 날리고 있었는데, 의사는 바로 이 안진사와 그 부인 조(趙)씨 사이에 태어난 3남 1녀 가운데 장남이었다. 의사의 부친은 진사였으나 전통적인 유학에 머물러 있던 보수 유림은 아니었다. 그는 근대적 신문물의 수용의 필요성을 인식한 개화적 사고를 지니고 있었다.

출처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9&contents_id=3920

 
 

3.1운동 이후 민족 대표 33인을 비롯하여 광복 이전에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되었다가 이름만 남기고 생을 마감하였던 사건도 역사 속에 살아 있지만,

이곳은 가장 기본 틀이 되는 안중근 의사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주는 기념관입니다.
 

대한민국과 중국의 영토를 우배 하던 일제....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브로우닝 권총으로 세발의 총탄을 발사하여 명중시킨 민족적 열사!
 

처음에 이곳을 방문하였을 때는 안중근 의사를 추모하기 위한 기념관이라 생각했었습니다.

막상 전시관을 한 시간여 동안 천천히 관람하다 보니,

일제에 대한 항일보다는 "반일"이라는 감정이 생겨나고 말았습니다.

당시의 일제의 만행을 생각해 보시면 누구나 공감할 내용이라 생각되기도 하고요!
 

의아한 것은 이런 느낌은 중국과 한국이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것인데,

왜? 한국 전쟁 때 중공군이 북한을 도운 것인지 참........ㅠㅠ

(과거의 역사가 현대사를 바꾼다는 이야기네요...)

외부 주차장 쪽으로 가시면,

큼직한 한얼의 비석들이 여럿 있으니 잠시 관람하셔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안중근 의사.....

안중근 의사께서는 항일 운동가이셨으며, 우덕순 열사, 조도선 열사 등과 함께 소수의 결사대를 조직하여,

이토히로부미 사살하고, 러시아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 되어서 테러리스트란 통칭을 얻었지만,

사실 일본 제국의 속국으로 만든 독립운동에 투신한 위인이며, 사상적인 면으로 볼 때는 대한의 평화론 자라고 생각됩니다. 

일제 36년의 통한 세월...

더 이상 왜곡하지 않아야 하며, 실상이 없어져 버리지 않도록 우리의 관심이 필요할 시기라 생각됩니다.

역사 속에 조국 독립을 위하여 목숨 바쳤던 분들을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만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제는 하나가 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예전에 "전쟁 기념관" 후기글에서 왜 상호가 전쟁기억관이지 "기념관"이라고 했을까?

했었는데, 지인 오아개넘님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또한 안중근 기념관까지 다녀 오고 나니 그 뜻을 알게 되었네요!

기념(記念)이란 Memorial과 같은 뜻으로 celebrate, anniversary과는 전혀 다른 의미.

즉 축하나 그런 의미가 아니라, 원래의 뜻은 어떤일이나 기억을 잊지말고 돼새기자는 뜻!

오래도록 잊지아니하고 마음에 간직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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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무료!

주차장 : 있음!

2015년 3월 2일 방문!

커플끼리? 방문 하기 좋음!

가족끼리? 방문 하기 좋음!

친구들과? 방문 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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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수천 년 역사 속의 "천연동굴"도 아니고,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라고 합니다.

역사적 위인에 대하여는 서로가 공유 하려 함인데, 사진 촬영은 허락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