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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셀프인테리어로 꾸민 홈카페 거실
8  데이지스타일 2020.05.15 21:38:03
조회 252 댓글 0 신고

재작년부터 식물 키우기에 재미를 들린 데이지.

3년전 살던 예전 집에서는 식물이 거의 죽어 나가는 일이 다반사.

그래서 난 내 손이 식물 똥손인줄 알았다.

그것도 엄청 !

그런데 너무나도 신기하게 이곳으로 이사 후

하나같이 식물들이 너무나 잘 자라고

저세상으로 가버리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는 사실.

어떤 분이 그러더라

식물들이 잘 자라는 집이 있다고

아마도 그게 지금의 집 인가 싶다.

식물들이 잘 자라니, 더 들이고 싶고

그러다 보니 점점 늘어나는 식물들,

내가 화원에 가서 식물을 고르는 기준.

최대한 죽지 않고 오~래 사는 식물로 주세요?!

너무 단순하지만 나에겐 중요한 팩트.

아기자기 예쁜 카페를 너무 좋아하는 데이지.

특히 식물카페는 나의 로망.

이 로망이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겠지만 나는 결심했다.

가족들을 위해 '거실 홈카페를 만들어야지!" 라고....

그것도 힐링 가득한 식물카페로.

롸잇 나우~!

    

어느덧 벌써 이곳으로 이사온지 3년.

전세집이다 보니 집꾸밈에 한계가 있고

더군다나 이전 집에서의 트라우마 때문에

많은 정성을 들이고 싶지 않았던 데이지.

하지만 집이 워낙 지저분해서 손을 안댈 수가 없었...

그중 특히 눈에 거슬리는 것이

바로 체.리.색 몰딩들.

그래서 난 시트지 작업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것도 일반 시트지가 아닌 뒷면 점착가공 방식의 스티커처럼

쉽게 붙이고 뗄 수 있는 칠판 시트지로.

왜 몰딩과 베란다문에 칠판 시트지를 붙이냐고

의아해 할 수 있지만 나에겐 이게 최선이였다.

왜냐하면 첫번째 전세집의 악몽같은 트라우마 때문에.....

내가 셀프인테리어 글을 올릴때마다 자주 등장하는 칠판시트지.

쉽게 붙이고 뗄 수 있는 요 칠판 시트지는 접착 자국이 남지 않아

나에게는 필수 잇템이다.

위에서 말했듯 전세집이라 많은 정성을 들이고 싶지 않았던 데이지.

그래서 난 이사갈때까지는 이대로 냅두려고 했고

이사갈때 몰딩과, 베란다문에 시공한 시트지를 다 떼어내고 가려 했다.

그리고 작년 가을 9월이 만기 날짜.

두달전 집주인이 들어오겠다고 연락이 왔길래

집까지 다 알아보고, 겨우겨우 집을 구해서 이사가려 했는데

갑자기 마음이 바뀐 주인.

그리고 월세를 두배로 올려 달라는....헐....

이 또한 열받는 사연이 많으나 할말하않...

에휴....ㅡㅡ;;

새로 이사갈 집을 알아보면서

기존 작업했던 시트지들을 따 떼어냈는데

이게 뭐야...아 놔!

ㅡㅡ;;;;

그렇다고 그냥 살기엔 자꾸 눈에 거슬리고!

또 짜증나고!

급한놈이 우물 판다고

몇달을 참고 참다 결국 다시 시트지 작업을 해버린 데이지.

이번엔 내가 자주 사용하는 칠판 시트지가 아닌

일반 시트지로.

이부분은 재계약시 부동산 계약서에 명시를 했다.

화이트 컬러의 몰딩 전용 시트지를 이용해서

베란다 문과 몰딩에 다시 시트지를 작업하고

조명 주위의 천정몰딩은 시트지 시공이 아닌

페인트로 셀프페인팅 하기.

그런데 대체 셀프 페인팅 작업 사진은 어데로?!ㅜ

작업 후 바로 바로 올렸어야 했는데

이눔의 게으름 때문에;;;

가구 재배치 후

몰딩 셀프페인팅 전과 후

비교를 위해 한 컷!

식물과 셀프인테리어로 꾸민

홈카페 거실

After

세련된 느낌이 강한 블랙 시트지

반면에 화이트는 깔끔, 심플,

그리고 공간이 넓어보이는 효과까지!

원래 외부 베란다문도 화이트 시트지로 시공을 했어야 했는데

시트지가 모자라네?

해서 쓰다 남은 블랙 시트지로 시공을 했다.

식물과 셀프인테리어로 꾸민 홈카페 거실

아주 오래전 한 tv프로그램에서 그러더라

거실에 화분 3~5개를 두면 초미세먼지를 20% 줄여준다고.

그리고 많은 식물 중 특히

파키라, 백량금,멕시코소철이 효과가 좋다고.

물론 위 세가지 식물들을 놓아두면 좋지만

나는 실내에서 잘 자라고 초보가 키우기 쉬운

이레카야자와, 셀렘, 연필 선인장,

몬스테라, 떡갈고무, 극락조, 스킨답서스, 아이비

홍콩야자, 스파트필름, 립살리스, 디시디아 등등의

키우기 쉬운 식물 위주로 놓아주었고

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며 애지중지 키우고 있다.

단 연필선인장은 한달에 한번 물을 주어야 한다.

일주일 전 새순이 올라오기 시작한 몬스테라

커다란 잎이 매력적인 몬스테라는

식물 초보자도 키우기 쉽고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고

아마 인테리어 블로거라면 하나쯤은 다 키우고 계실 듯.

미세먼지 흡착과 음이온 생성능력이 뛰어난 몬스테라는

유해 화학물질 제거와 새집 증후군에도 효과가 있는데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 잎이 말려 들어 가고

한쪽으로만 햇빛을 보여 주면 웃자라란 다고 하니

혹시 몬스테라를 키울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몬스테라 물주기

봄, 여름, 가을에는 흙을 촉촉하게 유지

겨울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 하면 된다.

식물과 셀프인테리어로 꾸민

홈카페 거실

벽면 인테리어

허전한 벽면에는 원목선반을 달아서

액자와 소품을 이용!

카페 느낌을 더해 주었고

쇼파 뒷면에는 폭 30cm 길이 200cm의

테이블을 놓아서 식물과 평소 자주 사용하는 용품들을 놓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바닥에는 관리가 쉬운 pvc러그를 깔아서

세련된 느낌을 up해 주었으며

화이트컬러에서 그레이 컬러로

셀프 페인팅한 3단 서랍장에는 크로쉐 테이블보와

소품을 진열해서 로맨틱한 느낌을 더 해주었다.

https://blog.naver.com/patty5078/221403947945

셀프로 만든 거실 테이블.

주방 식탁을 없애고

거실에서 식사를 하는 우리 가족

좁은 주방에 식탁을 없애고

대신 거실에 테이블을 새로 만들어서 다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우리집.

셀프로 만들어 준 테이블은

쇼파 높이에 맞게

길이 140cm 폭 70cm 높이 60cm로

쇼파에 착석시 가장 편한 높이와 넉넉한 사이즈로

상판은 diy 사이트에서 주문한 하이그로시 재질의 상판으로

가구다리는 헤어핀다리로

상판은 혹시나 모를 흔들림 방지를 위해

인듀어보조 철제프레임으로 보강을 했다.

한달 전 구입한 아이비도

무럭무럭 잘 자라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

에어컨 앞에 있는 미니 오렌지나무와

이케아에서 구입한 행잉식물 2개

총 3가지 제외하면 모두 생화인 우리집 식물들.

미세먼지도 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당분간 식물과 셀프인테리어로 꾸민 홈카페 거실에

아이들과 독서하며 외출을 자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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