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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마루로 베란다바닥 변화주기
9  시크한까미 2019.03.30 05:13:45
조회 203 댓글 0 신고

" 조립마루로 베란다바닥 변화주기_세레스홈 "

 

 

 

안녕하세요.

여유로운 주말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토요일이었죠.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일본을 이기고 금메달을 안겨줘 얼마나 흐믓했는지 모릅니다.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더라도 선수들을 응원해주는 게 자국민들의 기본 자세가 아닐까 싶어요.

월드컵때 선수들에게 계란세례를 퍼붓던 모습이 생각나서 말이죠.

 

 

 





세레스홈의 조립마루로 베란다바닥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왕이면 보기 좋은 결과물을 얻고싶어 현관에 적용했던 작업과 마찬가지로 시공 과정을 선택했는데 

베란다의 구조적 문제때문에 하룻동안 어깨와 팔둑이 아파 고생한 거 있죠.ㅎㅎ

손목은 지금까지도 상태가 안 좋구요.ㅎ

 

비록 몸은 고생했지만 깔끔해진 모습을 보니 보상을 받은듯 해요.ㅎ

 

 

 

 

본 제품은 내구성이 강한 아카시아 원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천연원목에서는 피톤치드가 발생한다죠?^^

그래서 더 만족스럽고 예쁘게 보이는 상품입니다.

저처럼 타일작업을 버겁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고 생각도 들구요.

 




원래 바닥엔 코일매트가 깔려 있었어요.

 

촌스럽게 보이는 타일을 커버하고 싶은데 타일시공은 버겁게 느껴지고 그래서 작업이 간단한 코일매트를 깐건데요,

이 제품도 편한 타입으로 몇 년동안 저에게 감사한 존재가 되어 주었는데 다른곳에 재활용하기로 하고 시공하기로 마음 먹었죠.

 

 

 




상품을 주문하기에 앞서 적용한 곳의 면적부터 체크하는 게 옳은 순서겠죠.^^

 

가로 세로 30cm의 사이즈로 되어 있는 상품이라는 거 참고 하시구요,

내츄럴컬러와 그레이컬러 두 컬러 옵션중 저희집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그레이컬러로 3박스를 주문했습니다.

 

 

 

스크래치로부터 제품 보호를위해 이중 포장상태를 확인할 수 있네요.

 

세레스홈 베란다 데크 조립식마루 타일바닥재는 원래는 1box당 9개입인데 이벤트로 1개를 추가해서 총 10개를 준다고 하네요.

하나 더 득탬할 수 있 좋은 기회죠?^^

 

 

 

 

워낙 요즘 인기있는 품목이라 홀에 끼우고 설치하면 되는 방식이라는 건 이미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작업하기 편하게 제작되어 나온 제품이죠.

 

 

 

 

촌스런 타일이 깔린 곳 어디든 가리는 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타입이기도 하죠.

 

보시면 물이 닿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해서 녹이 스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사가 숨김처리 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현관에 적용했듯이 이번에도 지그재그 패턴으로 적용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그 패턴이 유독 예쁘게 보이거든요.

 

그런데 일자패턴을 적용했더라면 오히려 작업 난이도도 낮아지고 벽면과 더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에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작업에 필요한 도구를 준비했는데 중간에 사용된 도구가 변경이 되면서

이 외 가위나 니퍼도 함께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작업중간 촬영도 병행하다보니 장갑은 1분만에 내던지고 맨손작업을 했다죠.ㅎ

 

 




베란다엔 십 오년이 다 되가는 오래된 김치냉장고가 턱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깔면 좋은데 들어내고 작업하기란 결코 만만치 않은 무게를 자랑하죠.

 

 




그래서 커터칼을 이용해서 김치냉장고 바로 밑바닥부분까지만 도려내기로 했습니다.

 

 

 

 




타일을 보니 제가 왜 바닥을 커버하고 싶어하는지 이유를 아시겠죠?ㅎ

 

 

 



 

일자패턴이 아닌 지그재그 패턴을 적용하다보면 고리가 튀어나오게 되는 현상이 생기는데요,

그냥 그런대로 적용해도 되는데 전 그 부분을 용납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작업을 빨리 끝내고픈 마음에 여러번 그어야 하는 커터칼 대신에 톱질을 하게 되었는데 원목에 손상을 입히게 되네요.

 

 




 쉽게 잘리는 타입은 아니예요.

쉽게 잘리면 그만큼 견고성에 문제가 될수 밖에 없죠.^^

 

 

 

 

 

톱을 사용하신다면 실톱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리구요,

전 톱대신 가위를 이용해 절개를 했는데 가위보단 실톱이나 잘 드는 니퍼가 작업하기엔 훨씬 좋을 듯 합니다.

 

아무튼 커팅시 손 다치지 않게 주의하시구요.

 

 








중간중간 커팅과정을 거치면서 원목마루를 하나 둘 끼워나가기 시작햇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저희집은 베란다마져도 평평하고 직각인 곳을 찾아보기 힘든 미장상태네요.ㅎ

웬 곡선.. ㅠㅠ

 

곡선 형태로 잘라 내야 하는 난코스를 만난거죠.

 

 




조립마루를 대보니 어마어마한 간격 차이가 느껴지시죠?

 

 

 

 




엎친데 덮친격으로 커피가루 자루까지 쏟고 ㅋㅋ

 

이 정도야 물 뿌려서 치우면 되니까 심적 부담은 없다고 봐야죠.

 

 

 





어쨋든 간격 체크를 하고 펜으로 곡선을 그려준 후 열심히 톱질을 했습니다.

 

저처럼 작업을 하신다면 견고한 아카시아 원목이라 일반 톱보다는 직소기 사용하시는 게 몸에 무리가 없으실 거예요.

 

 

 





톱질을 했으니 나무나 일어난 부분만 가볍게 샌딩기로 다듬어 주는 작업도 거쳤구요.

 

 

 




물청소를 감안해  나무가 썩어들어가는 현상을 막기위해 잘린면은 페인팅을 했습니다.

 

 

 




적용해보니 다행히 잘 맞게 커팅이 되었어요.

사용한 페인트도 컬러가 거의 동일했구요.

 

 

 



하지만 간격이 다 들쑥날쑥이라 일일이 줄자로 길이 체크를 해가면서 작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어요.

 

저처럼 까다로운 작업방식을 택하지 마시고 이런 경우라면 빈 공간은 자갈을 채우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미관상 보기도 아주 좋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러 줄자가 있지만 전 요 작은 줄자가 참 마음에 들어요.

 

자의 줄을 스탑 상태로 놓을 수가 있어서 사이즈체크가 편하기도 하고

사진찍을 때 양손으론 부족한 감이 종종 있어 불편함을 느끼는데 이런 작은 아이디어가 감사할 정도예요.

 

 






원목마루 면을 자르다보면 일부 부분이 분리되는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럴땐 잘라내고 남은 나무면에서 나사를 떼어 피스가 들어갈만한 공간에 나사를 연결해 고정하곤 했는데요,

아..역시 아카시아 나무가 좋긴 좋은가봅니다.

나사기리를 내지 않은 상태에서 나사를 박았는데 나무가 쪼개지는 현상이 전혀 일어나질 않는 거 있죠.

 

 




 

그렇게 면적에 맞는 조각을 얻기위해 열심히 톱질을 해 한쪽 일부만 남겨두고 70%는 완성단계에 들어서고 있었죠.

 

좋음도 잠시..

 

 

 





문제는 최고 난코스 단계만 남았다고 할까요.ㅋㅋ

 

벽 간격이 이렇게도 너따로 나따로일 줄이야...

 

 

 




거기에다가 굴곡때문에 사선으로 잘라내야 하는 피할 수 없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ㅜㅜ

 

조립마루에 사선 자르기가 결코 만만한 작업이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저의 온 기를 톱질에 뺏긴채로 드디어 완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정하지 않은 간격때문에 장시간동안 몸고생은 했지만 완성하고나니 뿌뜻하긴 하네요.ㅎ

 

 

 




김치냉장고면에 적용한 모습 보니 코일매트가 노출되지도 않고 감쪽같죠?

 

욕실도 적용하고팟는데 이동시키기 힘든 세탁기때문에 조립식마루를 깔아야겠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작업해보니 충분히 보기좋게 깔 수 있겠더라구요.

 

 



 

좋은 점 또 하나.

 

베란다바닥과 1cm 공간을 두기 때문에 통기성이 우수하고 물배수가 원활하면서 빠르다고 합니다.

상품을 접해보니 저도 충분히 공감하구요.

 

 

 

 

조립마루를 시공하고나니 전보다는 리폼한 벽과 혼연일체가 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더욱 만족감이 높습니다.

 

 

 

 

 

시공과정에서 나온 먼지들은 물걸레로 제거를 했는데요,

평상시에도 물걸레로 관리하면 되겠구요.

 

이렇게 조립마루 처럼 바닥재를 깔면 일일이 슬리퍼 신고 벗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반기는 상품입니다.

 

 

 

 



촌스런 바닥도 가리고 말이죠.

 

전과 비교할때 이웃님들께서도 꽤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죠?^^

전 처음에 상품을 접했을때 코팅상태때문에 플라스틱 소재인 줄 알았어요.

천연 아카시아 원목이 맞구요, 

컬러를 입히고 코팅을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참고로 전 3box중 2box 반을 사용했습니다.

굳이 인부를 고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우리들 손으로 시공할 수 있는 감사한 DIY소재.


특히 어린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인체의 항균효과와 면역기능을 증가시켜주는 

피톤치드가 발생하는 원목 소재를 적용하시는 게 좋겠죠?

시각적인 효과도 누리고 생활에 편리함도 더하고 애써 시공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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