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가구 듀오백 바인츠아인스 변치않는 매력 "

안녕하세요.^^

간밤부터 황사소식이 있을 거란 예보가 있었는데 아직 상륙하지 않았나봐요.

초미세먼지 수준은 나쁨 단계지만 환한 날씨를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거 있죠.

한 달 전에 책상세트에 대해서 소개를 한 적 있었는데 기억하시죠.^^:D

의자 전문 업체 듀오백에서 바인츠라는 인테리어 쇼핑몰을 만들면서 바인츠아인스라는 모던하면서 심플한 디자인가구를 선보였는데요,

현재 우리집 거실 공간을 돋보이게 해준 장본인이기도 히죠.

새 가구를 들여야 하는 경우나 마음에 드는 집인테리어를 꾸미기 위해선 가구디자인을 가장 우선시 보지 않을 수가 없는 거 같습니다.

디자인팀의 아이디어 결과겠지만 경험상 바인츠아인스는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 해주는 마력이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바라볼 때마다 늘 제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어주는 감사한 존재가 된 상태죠.

30여년동안 체어만을 전문적으로 만든 듀오백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degine을 보고있자면 

누구에게도 뺏기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저의 마음을 저격한 상태예요.

섬세하게 설계한 라인에 반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제가 보는 눈이 좀 과한지는 모르겠지만 의자 라인에서는 예술적인 감각이 느껴질 정도예요.

 그런 미를 매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그리고 나의가구라는 점이 요즘 저를 너무 행복하게 하네요.ㅎ

저 같은 경우 어떤 대상을 볼 때 일정 시일이 지나면 매력에 둔감해지는 그런 타입이거든요.ㅎ

쉽게 질리는 타입이라고 하죠?

우리집 인테리어와 매칭이 좋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보아도 전혀 질리지 않고 만족스러운거 있죠.ㅎ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이라해도 오래도록 사용할 가구이기 때문에 견고성도 당연히 따져봐야할 부분이죠.

너무나 슬림한 타입의  철제프레임들이 지지하고 있는 상태라 처음 접했을 땐 견고한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졌었어요.

얼마 전에 소개한 허전한 천정벽에 인테리어필름지로 라인작업을 한 포스팅을 기억하실텐데요,

가구 옮기는 것도 귀찮기도하고 제품의 견고함을 파악하고 싶은 마음에  그당시 책상에 올라가 작업을 했었어요.ㅎ

그런데 제 56키로의 몸무게를 견뎌 낼 만큼 상판도 프레임도 끄떡없는 거 있죠.ㅎ

견고함을 몸소 체험 하고나니 100% 국내제작 상품이 왜 좋은지 알겠더라구요.

저의 몸무게를 지탱할 정도로 튼튼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속이 빈 파이프 타입의 스틸프레임이 아닌 환봉 프레임이기 때문인 거죠.

그래서 철제프레임이 슬림해도 견고함을 유지할 수 있는 거구요.

고운 나무결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테이블 상판 또한 마감 상태가 아주 우수했는데요,

뭐랄까... 

코팅이 잘 되어있는 테이블 같다고 할까요?

오염이 잘 되지 않았구요,

설사 이물질이 묻어도 물티슈로 쉽게 닦이는 그런 타입이예요.

행여나 끝이 뾰족하고 눌러쓰는 펜타입으로  실험해 보시면 안돼요.

그런 펜 낙서는 어떤 가구도 버텨내지 못하니까요.ㅎ

디자인가구에 걸맞게 의자를 좀 더 디테일하게 들여다 볼게요.

부드러운 곡선을 느낄수 있는 라인과 등받이의 곡선 

그리고 시트의 섬세한 부분까지 무척이나 공을 들인 설계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보시다시피 의자의 옆면을 보면 앞뒤의 곡선이 다르다는 점이 파악 되실 거예요.

전 이렇게 획일적이지 않은 라인이 바인츠가구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용하면서 느낀 점인데 이렇게 전후 프레임디자인이 다르게 제작된 또 다른 이유가 착석시 안정감을 주기 위함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리고 의자나 책상 모두 소음과 바닥을 보호하기위한 부품이 적절하게 장착된 상태구요,

배송과정에서 제품을 보호하기위해 상판 코너에 고무캡이 끼워진 상태로 배송이 되는데요,

이런 부속까지도 튼튼하게 제작되어서 전 끼운 상태로 사용하고 있어요.

책상의 코너부분을 보호하기 위함도 있지만 책상에 너무 잘 어울려서 말이죠.ㅎ

그리고 다른 책상세트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부분을 소개해 보자면요,

프레임의 구조가 책상과 벽과의 거리를 유지 할 수 있다는 점이예요.

그 틈을 전선이 들어가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전선이 눌리지 않기 때문에 선이 꺾인다든가 하는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도록 설계된 구조라는 거죠.

이런 degine이 나올수 있다는 건 듀오백이기 때문에  가능했지 싶어요.

전에도 소개했지만 의자를 제외하고 테이블은 DIY가구예요

하지만 2-3분밖에 안 걸릴 정도로 단순한 조립형식이라 부담을 전혀 안 가지셔도 된다는 점.

디자인가구 답게 어느 공간에서도 굿 매칭.

10시간이상 장시간동안 의자 착석시에도 편하냐는 질문을 받았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 인테리어 용도로만 놓고 지내오다 그 질문에 답을 드려야할 거 같아서 저도 컴퓨터의자로 장시간 사용을 해보게 되었죠.

아무래도 쿠션이 있는 제품보단 엉덩이부분이 편한 편은 아니었지만 쿠션이 있는 제품과 비교를 하는 거 자체가 모순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쿠션방석을 하나 깔고 사용하면 좀더 편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구요,

앉았을때 3D듀오백 서포터 기능때문인지 신기하게 등받이가 저의 등이 움직이는 방향대로 

착착 감기듯이 움직여주면서 허리를 편하게 잡아주는데 그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1200mm의 넉넉한 상판 사이즈로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1인가구 바인츠아인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져 돋보이는 인테리어를 연출 하기에 아주 적합한 가구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오고갈 때마다 자동으로 책상이 있는 공간으로 시선이 멈추게 하는 제품~!

모던하면서 심플한듯 하면서도 전혀 평범하지 않은 디자인가구~

그리고 분위기 내기 좋은 듀오백만의 가치가 있는 책상세트랄까?ㅎ

견고성은 물론 집인테리어를 살려주는 바인츠아인스가 저희집 식구가 된 후로 전 요즘 기분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