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보니 현관도어락 고장이 아니었던 ㅎ 아는게 힘 "

안녕하세요.

포항지진으로 수능 날짜가 일주일 뒤로 연기 되었다고 하죠.

수험생들 1일주일이란 시간을 더 벌게 되어서 다행이긴한데

긴장 된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 같아요.

화이팅!!!

얼마 전 현관도어락이 말썽이라 교체 고민하시던 이웃님을 접한 적이 있었는데요,

저희집 현관도어락도 일 년 전부터 문 열고 닫을때 마다 문제 발생시 나타나는 띠띠띠  불량음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도어락 고장으로만 알고 교체 해야하는 줄 알았어요.

전 이 전에 도어락 사용을 해 본 적이 없어 도어락에 대해서는 아무 지식이 없는 상태였거든요.ㅎ

현관도어락 교체시 비용 발생 문제로 일년 여 동안 교체를 미룬 상태로 지내오고 있었어요.

주인집에 말씀을 드리면 교체 해주실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쓸 수 있는데까지는 쓰고 교체하자는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저희집에 정수기 기사님이 방문하시게 되었는데  현관도어락 소리를 들으시더니

" 이거 건전지 교체 안 하시면 문 잠겨서 들어오고 싶어도 못 들어오는 상황이 생길수 있어요."

이러시는 거예요? 잉!!!???

알고보니 건전지를 갈아끼우면 되는 거였던 거죠ㅎ

전기선이 없으니 당연 배터리로 동작하는 기기라는 걸  조금만 생각해도 인지 할 수 있는 문제인데

기계치라  무조건 고장으로만 인식했던게 문제였던 거죠.ㅎ

건전지 교체하고나니 당연히 삐삐 불량음은 싹 사라졌구요,

플러스로 도어락 동작도 어마무시 스마트해 졌어요.ㅎ

방문해주신 정수기 기사님께 은혜를 입은 기분이예요.ㅋㅋ​

아무튼 현관도어락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을 하나 터득하게 되어서 너무 좋은 거 있죠.ㅎ

뭔가를 터득한다는 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니까요.

혹시 이웃님들중에도 저와 같은 현상이 있다면 교체 고민 하지 마시고

건전지교체로 씽씽한 도어락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