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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의 거실인테리어 변화
7  Chooni 2017.12.19 15:04:54
조회 1,270 댓글 0 신고
현재 거실의 모습

3년간의 거실인테리어 변천사
세월의흐름 모아보기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가
결혼준비를 하면서 신혼집 셀프인테리어 이야기를 올리기 시작할때 였어요
초기 포스팅을 보면 사진은 왜 그리 칙칙한지...
예쁘다고 올린 사진들도 어설프기 짝이없고 말이죠

인테리어에 흥미를 느끼고
살면서 조금씩,
가끔은 좀 크게 변신한 모습들이
재미있더라구요

이제, 출산을 앞둔 시점
1월이면 이제 가족이 하나 더 늘고
그러면 또 아이 위주로 바뀌지 않을까 싶어

그 전에 그 동안의 거실인테리어 변화 모습을
한번 모아봤어요
아직 아기의 물품이
공간을 점령하지 않았을때를 기념해서요
 



Before

#신혼집입주전
#데코몰딩어쩔꺼야

3년동안 살고 있는 리모델링 전 우리집의 민낯
사실은 비어있는 집을 처음 봤을 때
생각보다 상태가 양호하다고 생각했었죠
그땐, 인테리어 취향이랄것도 없었고
우리만의 보금자리가 생긴다는게 만족스러운 때였으니까요

몰딩과 방문 페인팅을 하고,
셀프로 데코몰딩을 철거하고
집에 있는 나무색을 없애며
새 하얀 도화지 처럼 집을 바꾸었어요

당시, 악플도 많았던
지금은 추억이 된 셀프리모델링 포스팅 ↓
(300만원으로 신혼집 셀프 리모델링하기)
https://blog.naver.com/cns1022/220116301654





2014
처음 꾸민 우리집 거실

#신혼집꾸미기
#셀프인테리어초보

말 그대로 신혼 첫 살림,
예산이 빠듯해서 저렴한 가구들로
나름 열심히 고르고 골라 채운 거실이에요
지금 보니 뭔가 휑해 보이는군요

나름 커피존도 꾸미고
우리 다녀온 곳 표시 하겠다고
코르크로 세계지도도 만들어 붙이고
원목느낌으로 구입한 TV장까지 새록새록하네요

2014년 10월에 결혼하고
그해 크리스마스,
조촐하게 지인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었네요
정말 딱 3년전 이맘때군요
휑해보이던 그 공간에도
조명 하나면 가득채워진 느낌!




2015,
살면서 조금씩 채워지는 모습

#2015
#작은변화

저희집 현관과 화장실 문이에요
당시에 정말 문의를 많이 받았던 청록색 문
지금은 핑크로 다시 페인팅해서
여리여리 해졌지만요
저 청록색은 아직도 저에겐
참 질리지 않는 컬러인것 같아요

큰 변화는 없지만
릴렉스체어의 커버를 교체해주었고
소파에 직접 만든 잡지꽂이 겸 컴퓨터 책상을 두었어요

제일 오른쪽 1인소파에 앉아서
컴퓨터를 할수 있도록
레일을 당기면 숨겨진 노트북이 나오게 끔
머리굴려 만든 가구였답니다

허전했던 벽면엔
예쁜 그림이나 엽서도 붙이고
JD달력도 걸어놓고
소품들을 데코해 놓기도 하고
집을 꾸미면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던
시기였던것 같아요

커피존은 여전했는데요
대나무 선반 3개를 붙이고 개조해서 만든 거였는데
보이는 수납 & 먼지와의 전쟁으로
슬슬 커피존 수납장에 고민이 많았어요
다 숨겨버리고 싶은 마음?

지금은 단종되어 더이상 제작되지 않는
여행가방 서랍장은 침실에 옮겨와
아직 잘 사용하고 있어요


2016,
소파 바꾸고 동선에 맞는 거실인테리어

#2016
#거실인테리어
#이제좀덜휑함

신혼초에 썼던 소파가 수명이 다되어서
2년도 안되서 다른 저렴이 소파로 바꾸었어요

새로 바꾼 소파는
패브릭 분리가 되어 세탁가능한 저렴한 소파었는데
가성비를 따지면 훌륭한 편이었지만
이것도 사용하다보니 쿠션꺼짐 현상이
빨리 발생하더라구요

최근에 이 소파를 처분하면서
오래도록 사용할 가구는
좋은가구로 잘 골라야 겠다고 다짐했네요

살다보니 우리가 필요한 동선에 맞춰
물건들이 늘어나더라구요

작년 겨울엔 릴렉스체어도 따뜻한 옷을 입히고
사이드 테이블로 노트북 타임도 즐기고
원스탑으로 필요한 걸 할 수 있게
수납하고 가져다 놓고 이렇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2017년 기본 틀을 바꾼
거실인테리어

#2017
#장판교체
#붙박이수납장만들기

2017년 봄
집안의 장판을 새로 교체 했어요
그래서 집이 조금 더 밝아졌답니다

살면서 장판 교체하는게 어찌나 힘들던지...
입주 전에 하는걸 무조건 추천해요!
하는 김에 걸리적거리던 문지방도 철거했어요
제일 잘한 일!

눈엣가시였던 세계지도가 있던 커피존은
다시 하얀 벽면으로 바꾸고
청소하기 참 힘들었던 커피존을 없애고
붙박이장으로 제작했어요

아마, 당시 경주 지진을 겪고
걸리적거리는 물건을 최소화 해야겠다고
다 부질없다고 허무주의에 빠졌던 시기였던것 같아요

그래도 스믈스믈 물건들을 다시 들여놓고
다시 수납지옥으로 빠지긴 매 한가지이지만요

#셀프페인팅
#컬러를입은공간

장판 교체를 끝내고선
거실에도 컬러를 입혀주었어요
바닥이 밝아지고나니
컬러를 더 입히고 싶더라구요
은은한 민트, 핑크 그리고 그레이 컬러를 
많이 활용했답니다 

거실 가구는 같은 가구지만,
바닥이 밝아지고 벽에 산뜻한 컬러가 들어가니
더 아늑해졌어요

계절에 맞춰 쿠션도 바꿔주고
테이블이나 러그에도 변화를 줘가며
인테리어 기분전환도 즐겨 했었네요

거실 수납장에는 액자도 놓고 식물도 놓고
늘 다짐은 휑하게 비워두자 인데...
잡동사니를 자꾸 올려두게 된다는 함정이에요

액자는 다펀아트,
호아킨바스티다의 '엄마'라는 작품인데
은은한 색채가 마음에 들어서 집에 들였는데

저 그림이 집에 오고 난 후에
똘복이를 가진 사실을 알게 되었지 뭐예요

그 이후로
왠지 저 그림의 아기가 똘복이 같고 막 ...
오래오래 간직하려구요
우리 아가 똘복이 같은 그림이라서 애정이 가요





그리고, 현재



그리고, 2018년 1월생 새 가족을 위해
소파도 TV도 안녕한
우리집 최근 거실의 모습

#Last
#새가족맞을준비
#소파와텔레비전없애기

현관에서 본 거실의 모습

텔레비전 좀비인 저와 남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그리고, 큰 테이블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서
또, 아기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소파와 텔레비전을 과감히 없애버렸어요
없앤지 3달 가까이 되어가는데...
소파와 텔레비전이 없으니
사람이 생산적으로 변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직까지는 잘 한 선택인 것 같아요

청록색 문은 핑크 컬러로 변했는데요
바닥이며, 문 컬러들이 변하고 나서
놀러오는 친구들이 집이 더 부드러워 보인다며
칭찬해 주더라구요
예전보다 부드럽고 아늑한 느낌이 든다고 말이죠

텔레비전이 있던 자리에는
붙박이 벤치와
2m가 조금 넘는
우드슬랩 테이블이 들어왔어요

책도 보고 차도 마시고 컴퓨터로 블로그도 하고
간식도 먹고 손님 맞이 테이블도 되는
멀티플한 우리집 메인 공간 :) 

테이블이 들어오면서
거실 붙박이장의 상판도
약간 어둡게 오일처리를 해주어
통일성을 주었어요

간혹 꽃이 있는 날에는
더 로맨틱해지고 차 한잔하기 좋아요

하지만, 테이블이 넓은 만큼 신경을 좀 놓으면
잡동사니도 잘 올라가 있어요
남편이 택배며, 잡동사니 막 올려두고
늘 제자리를 찾아주는 건 제 몫이죠

텔레비전 대신
빔 프로젝트를 들였는데
빔도 스크린도
캠핑에서도 쓸 수 있게 다 이동식이에요

그래서 영화를 볼 때나 TV를 볼 때
빔으로 보면 되는데
은근 설치가 귀찮아서
정말 필요한 때 아니면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이거 장점인지 단점인지 ㅋㅋㅋ
일단은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자동으로 티비와의 단절이생김! 

테이블의 반대 공간
그러니까 소파가 있던 자리는
공간을 많이 비웠어요
그리고, 오른쪽엔 아기를 위해 새로 구입한
비싼 몸 값 자랑하는 공기청정기도 두었구요

아기가 태어나면
식물들도 다른 곳으로 좀 이동하고
매트가 깔리고 (아마도..?)
아이 물품이 이 곳을 점령하지 않을까 해요

나름의 아기 맞이로
안전한 수유소파와 스마트 수유등을 두었어요
저 1인 소파는 펼치면 1인 베드가 된답니다

사실 전, 입식(?)으로 아이를 케어하고 싶은데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어느 시기가 되면
아기가 기어다니기도 하고 뒤집기도 하고
그래야 하니까요

뭐 육아에 돌입하면
저만의 방식이 생기겠지요 헤헷

아기가 나오기 전
이렇게 여유있게 비워진 공간이 딱 좋은데
아직 아기가 뱃속에 있을때
열심히 우리집 거실공간을 즐겨야 겠어요

지금 노트북을 하고 있는 테이블에서 보면
이 뷰가 딱 보이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뷰 랍니다
아 이뻐 :D

살면서 조금씩 고치고 변신한
리집의 3년간의 변화과정이에요
진짜 처음 민낯과 비교하면 많이 변했죠?

3년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그 동안 보는 눈도 취향도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이제, 새식구가 생기면 어떻게 바뀔지도 기대되네요
두근두근 설레임반
후덜덜덜 두려움반


한눈에 모아보기
2014-2016-2017

현관 입구인데요
게는 청록-핑크로의 방문색의 변화가 있었고
살면서는 액자와 소품/ 수납장등으로
그때 그때 기분 전환을 했던 것 같아요

2014-2016-현재

소파가 있던 공간

재미있는 것은 3년동안 변하지 않은
저 템즈강 흑백 사진액자!!!!

사실 저게 길이가 길어서 (거의 2m)
다른데 걸어주기도 마땅치 않고
제작할때 돈도 정성도 좀 들어간거라
처분하긴 너무 아까워서
3년동안 붙박이 되어있는 액자에요
심지어 아직 저 그림이 질리지도 않아요!

채우고 채우고 비우고
결국은 아이를 위해 조금은 여유가 생긴 공간이네요

2015-2017-현재

커피존의 코르크 세계지도와 수납장은
심플하게 바뀌고
티비와는 작별인사를 하고
큰 테이블이 들어선 공간이에요

이젠, 티비 대신 음악으로
하루를 함께 한답니다
이렇게 모아보니 참 새록새록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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