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옷걸이 활용 인테리어소품 만들기
세탁소옷걸이 활용-인테리어소품 만들기
안녕하세요.시크한 까미입니다.
비온 후라 그런지
간 밤엔 무척 쌀쌀함을 느꼈어요.
그래도 날이 화창하게 개서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같네요.
사용하고 남은 세탁소옷걸이 일부분이 있어서
전에 만들었던 레터링을
또 만들어보았어요.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도안부터 그려보았구요.
사용하고 남은 옷걸이철사를
준비했어요.
커터칼을 뉘어서 피복을
벗겨주었구요.
그려준 도안대로
롱노우즈로 구부려나갔습니다.
그리고 완성.
끝 부분은 니퍼로 구부려 줘야
원하는 곡선이 나와요.
요 정도의 글자가 완성되는데
생각보다 철사의 길이가 많이
소비돼요.
전에도 철사로 가랜드를
만들어 걸었었는데요,
이번에도 간단하게
마끈에 걸어주기만 했어요.
걸치듯이 끼우면 되는거죠.
전에 만들었던 홈하고
같이 걸어 본 모습이에요.ㅎ
홈 글자는 옷걸이철사 하나를
다 사용한 상태였죠.
전에 만든 컵 모양도
옷걸이로 만든거구요.ㅎ
세탁소옷걸이로도 인테리어소품이
만들어질수 있다는 걸
경험할수 있었죠.ㅎ
간단하게 꼭꼬핀으로 고정가능해요.
그리고 세탁소옷걸이는 환경에 따라
녹이 나기도 해요.
빈티지한 느낌이 싫으시면
마감으로 바니시 칠을
하시면 녹이 나는 걸 예방할수 있어요.
내츄럴하면서 빈티지한 느낌이
드는게 벽꾸미기에
제 눈엔 괜찮아 보여요.
이웃님들도 도전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강한 세탁소옷걸이로 만드는게 쉽진 않아요.
하지만 흥미로운 작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