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식물

공기정화 식물 네프롤레피스 오블리테라타

오늘은

키운지 5년째 접어드는 고사리과 식물

네프롤레피스 오블리테라타를 소개하려 해요.

네프롤레피스 오블리테라타 (Neprolepis obliterata)

​원산지: 호주 북동부, 뉴기니 호수 또는 강 근처 암석 또는 토양에 서식

양치류 중에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간주됨.

2017, 3, 11

추위에 약해 11월 중순부터 거실에 두면 풍성하고 예뻤던 모습이 3월이 되면 찌질한 모습이 된답니다.

바로 일조량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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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을 들여다보면 소갈머리 없는 상태가 돼요

3월 중순에 베란다 정원 반그늘 장소에 내어놓고 키우면 새순이 무럭무럭 올라온답니다.

5, 11

그러면 봄에 올라온 새순만 두고 안 예쁜 묵은 줄기는 짧게 잘라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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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1

그리고 이제 겉흙이 마른듯할 때 물만 주면서 키우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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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개월 이상 지난 모습

엄청 풍성해졌죠~

부드럽게 휘어지며 늘어지는 곡선을 가진 네프롤레피스 오블리테라타 줄기가 아름다워요~

초록여인은 개인적으로 늘어지는 식물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 아이만은 제외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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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샷~

소갈머리 없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풍성해졌죠~

오! 모발모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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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둣빛 여리여리한 잎사귀가 너무 예뻐요~

보스턴 고사리와 닮아 보인다구요?

보스턴 고사리와 오블리테라타를 비교하자면

보스턴 고사리는 좀 더 남성적인 느낌, 네프롤레피스 오블리테라타는 더 여리해서 여성적인 느낌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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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프롤레피스 오블리테라타는 공기 정화식물로 포름 알데히드, 크실렌, 톨루엔을 감소시켜 준답니다.

그래서 겨울철 실내에 두면 가족 건강에도 도움 돼요.

★ 초록여인 네프롤레피스 오블리테라타 키우는 방법

봄~가을까지 반그늘 베란다 정원에서 키워요.

겉흙이 마른듯할 때 물만 잘 주어도 쑥쑥 잘 자란답니다.

그리고 늦가을 베란다 정원 온도가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거실에 들여서 겨우내 키워요.

일조량이 좋다면 겨울에도 예쁜 모습이 유지되겠지만

초록여인 거실은 해가 오래 머물지 않기 때문에 점점 미워진답니다.

그러다 봄에 다시 베란다 정원에 내어놓으면 풍성하고 예뻐져요.

해마다 이렇게 키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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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 전----------------→ 후

그런데 이렇게 예쁜 아이가 온라인에서도 구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판매하는 곳 찾기가 어려워요.

혹시라도 눈에 띄면 키워보세요~

보스톤 고사리보다 더 예뻐서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