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베란다 정원

​배롱나무, 석류나무 단풍​

오늘은

엊그제 안방 베란다 정원 소개하면서 선보였던

석류나무와 배롱나무 단풍을 소개하려 해요

단풍이 곱게 들었는데 안방 베란다 정원 사진엔 표현이 덜 돼서

개별 독사진 나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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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나무

석류나무 2그루 중 걸이대에서 키운 석류나무는 올해 꽃이 피었는데

베란다 정원에서 키웠던 이 아이는 초록여인의 과감한 가지치기에 꽃은 못 보고

가을 단풍이 꽃 대신하네요~ 예뻐라~ ^^

노란 황금색 단풍이 참 고운 석류나무 단풍

키운지 3년째 접어들어요.

그러니까 3번의 단풍을 보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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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란 단풍이 개나리꽃을 연상케 해요~

샛노란 잎은 살짝만 건드려도 우수수 떨어지기 시작하고...

아쉬워라~

오래오래 가을을 만끽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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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하던 잎사귀가 황금빛으로 물든 석류나무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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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목 백일홍)

키운지 4년째 접어드는 배롱나무

올해 처음 꽃을 피워 행복을 안겨줬던 아이가

떠나가는 가을날 고운 단풍으로 다시 행복을 안겨줘요~ㅎ

 낙엽 되어 떨어진 잎사귀 때문에 군데군데 앙상한 나뭇가지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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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드는 배롱나무 단풍

봄에 돋아나던 새순만큼 고운 단풍이 드는 배롱나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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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초록 잎은 가을이면 붉게 물드는 석양빛처럼 단풍이 든답니다.

 꽃이 지고 살짝 가지치기해서 수형이 약간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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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빛과 황금빛 단풍으로 떠나가는 가을날

마지막 인사하는 아이들..

단풍이 지면 앙상한 나뭇가지로 겨울을 난답니다.

그리로 이듬해 봄에 새순이 꼬물꼬물 올라와 봄인사해요~

★초록여인 겨울철 배롱나무, 석류나무 관리 방법

겨울에도 물주면서 관리해야 해요.

잎사귀가 없으니까 겉흙이 마르면 물을 조금씩 주셔야 봄인사 해요.

안 그러면 말라 죽을 수 있으니 잎사귀 없어도 잘 챙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