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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리폼-유행지난 식탁다리로 소파테이블 만들기
8  시크한까미 2017.09.05 16:58:09
조회 700 댓글 0 신고

 

가구리폼-유행지난 식탁다리로 소파테이블 만들기

 

 

 

 

안녕하세요.


 

시크한까미입니다.

 

설 지내고 나니 떨어진 기온에 자연스럽게 몸을 

 

움츠리게 되는데요,

 

전 오래간만에 가구리폼을 했습니다.

 

 

 

 

 



유행 지난 윈저식탁을 요즘 추세에 맞춰 리폼하느라

상판을 사용하고나니

 

식탁 다리와 옆판 지지대가 남더라구요.

 

고무나무 원목이라

 

재활용 하기에 작업이 녹녹치 않을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리포머가 된 후로 잘 버리질 못해

 

간직하고 있었거든요.

 

 

무엇으로 리폼해볼까 생각하다

 

 소파도 새로 들였고 해서 소파테이블을 만들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윈저식탁 상판을 손으로 커팅하고

 

이튿날까지 어깨와 손목 통증이 심했었어요.

 

상판 커팅에 비하면 옆판 지지대 커팅은 새발의 피였죠.

 

 

소파 크기에 맞게 식탁 옆판 지지대를 축소 커팅했습니다.

 

그리고 지지대 나사 구멍이 나 있는 자리를 활용 해

 

오래 전 가구에서 떼어 낸 판재를 덧 대고 나사로 고정 시켜주었구요.

 

 

 

 

 

 

 

 

이런식으로 윈저식탁과 비슷하게

 

옆면을 조립 해 나간 거죠.

 

 

 

 

 

 

 

 

 

 

상판틀과 다리를 연결 하기 위해 나사자리를 내주고

 

폭이 두껍고 긴 튼튼한 나사를 박아서 튼튼하게 조립했어요.

 

고무나무 구멍 뚫는것도 여간 힘이 필요한게 아니었어요.ㅎ

 

 

저처럼 테이블을 세워놓고 나사기리 내지 마시고

 

눕혀 놓고 작업하세요.

 

 

 

 

 

 

 

 

조립 후 젯소 작업을 했습니다.

 

코팅 된 가구는 하도제 작업이 필수거든요.

 

그래서 목재 철제 석제표면등 실내외 사용가능한

 

듀럭스 프라이머&언더코트를

 

1회 발라주었습니다.

 

 

 

 

 

 

 

 

칠한 젯소가 마른 후

 

테이블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홈 파진 부분이있는 부분은 메꿈이로 메꾸어 주었구요.

 

 

 

 

 

 

 

 

 

 

젯소칠후 가구페인팅에 좋은

 

친환경페인트인 듀럭스페인트 우드&메탈을 사용했습니다.

 

 

듀럭스 우드&메탈 페인트는 밀착력이 우수하고

 

나무 철제등 다목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페인트에요.

 

 

 

 

 

 

 

 

 

사용한 색상은 24YY 22/043

 

Grey suede (그레이 스웨이드)구요,

 

눈물 자국이 남지 않도록 신경 써서

 

페인팅 2회 해주었는데

 

칠이 마르고 보니 역시나 색상이

 

제 마음에 쏙 드는 거 있죠.

 

 

 

 

 

 

 

 

상판을 얹으려고 문고리닷컴에서

 

24T 레드파인 집성목을 재단 서비스 받았어요.

 

요즘은 반갑게도 판재 코너부분 라운딩 처리

 

해주는 서비스도 생겼더라구요.

 

 

 

 

 

 

 



목재는 일단 받으면 샌딩 작업을 해줘야해요.


사용해 보니 집진 방식의 보쉬 원형샌더기 확실히 좋네요.

 

추운 날은 외부에서 작업하기 참 힘든데

 

목재 가루를 흡입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작업하기 아주 좋았어요.

 

그런데 신나서 작업하다 실수로

 

한쪽 코너부분을 너무 깎아댄 거 있죠.ㅎ

 

정신이 번쩍 들어 그나마 반대편은 제대로 깎았어요.ㅎ

 

 





 

 

목재 표면도 샌딩 하고 상판과 테이블을 연결하기위해

 

나사 기리를 여러곳에 내서 나사로 고정 시켜주었구요.

 

이 작업하다 철 기리를 뿌러뜨린 거 있죠.ㅎ

 

원목이 어찌나 강하던지..ㅎ

 

 

 

 

 

 

 



나사 기리 낸 부분은 미관상 보기 좋으라고

 

목공풀 짜 준후 목다보를 끼워넣었구요.

 

 

 

 

 




 

 

목다보의 튀어 나온 머리는 커팅 하구요.

 

이때 목다보 전용톱을 사용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레드파인 집성목 색상도 뽀야니 예쁘지만

 

연하게 스테인으로 도색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스테인에 물을 약간 희석해서 간편하게 스폰지로

 

도색 해주었어요.






 

 

바니시 도장을 해줄까 하다

 

매트한 느낌을 내려고 가구용 왁스를 입혀 주기로 했습니다.

 

왁스 도장은 양을 충분하게 사용하고

 

수건으로 여러번 문질러서 만졌을 때

 

표면이 반들 반들한 느낌이 들도록 했구요.

 

 

 

 

 

 



허전하게 보이지 않게

 

우드손잡이를 양쪽에 달아 준후

 

테이블 만들기를 종료 했습니다.

 

 

비교적 단순한 테이블이라 수치 계산에 거의 공 들이지 않고

 

가구만들기 성공한 셈이에요.ㅎ

 

 

 

 

 

 

 

 

보통 상판의 옆면과 정면의 폭을 좀더 넓게 잡는데

 

전 정면만 폭을 약간 넓게 잡았더니

 

다리와 언발란스 해보이긴 하지만

 

원하는 색상으로  칠을 입혀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차분해 보여서 만족해요.

 

 

그리고 바니시칠을 따로 하지 않아도

 

듀럭스 페인트 자체 은은한 광택이 제 취향에도 맞구요.

 

가구페인트로 제격인듯해요.^^

 

 

 

 

 

 

 

가구들로 집이 터질 지경이고

 

기존 가구들과는 따로 국밥이지만

 

내 손으로 만들었다는것에 보람을 느껴요.ㅎ

 

 

 

 

 

 

 

 

 

 

윈저식탁의 원 모습 잠시 올려볼게요.

 

 

상판은 주방식탁으로 리폼하고

 

다리와 옆판으로는 소파테이블 만들었으니까

 

윈저식탁 하나로 두개의 가구를 만든 셈이에요.ㅎ

 

이런맛에 리폼합니다.ㅎ

 

 

 

 

 

 

 

 

샌딩 조절만 잘 했으면 결과물이 더 좋았을텐데

 

그 부분이 많이 아쉽긴한데

 

처음 잡아 본 공구였으니

 

손에 익숙해질때까진 당연한 결과라 생각하려구요.ㅎ

 

 

 

 

 

 


 

 

팔 힘이 좋은 편이 아닌데다가 튼튼한 고무나무 원목을 다루다보니

 

작업이 녹녹치는 않았지만

 

비용 저렴하게 색상이 고운 소파 테이블을 만들었다는 것에

 

알찬 하루를 보낸거 같아 기분이 좋은 거 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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