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내내~
스트링아트를 공부하며
 무더위를 이기고 작품 삼매경에
조심했던 목디스크가 도져서 고개도 잘 못돌리고
드디어 그동안의 행적을 블로그에 소개하게 되었어요.


몇몇 기초적인 스트링아트도 완성했는데
이번 포스팅은 가장 최근에 한 바로 어제한 에펠탑 포스팅입니다.
남들과 비슷한것들도 있지만 저만의 스타일이 살아있는 작품들도 있어
하나씩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께요~

아직 가본적은 없으나
항상 로망이지요.
에펠탑에서 떡하니 사진한장 찍는게 소망이라면 소망일까....


스트링아트 해외 자료를 보면서
혼자 독학으로도 충분히 할수 있는데요.
에펠탑은 좀 아리까리 한게
나름 고개를 떨구고 작업하길 몇시간을 했네요.


페인팅을 해놓은 목재위에
도안을 올려놓고 기리로 구멍을 내줍니다.

바로 요렇게 못자리가 마련이 되었어요.

신주못을 니퍼로 잡고 망치로 톡톡쳐서 일정하게 세웁니다.

기리로 구멍 뚫는것은 귀찮은데
못박는것은 재미가 있어요.

이렇게 못을 다 박은 모습이예요.
위에 동그랗게 뚫린 부분은
도형의 원리를 이용해 원형의 모습을 잡아주고
무언가를 꽂을수 있는 용도로 사용할거랍니다.
완성모습은 아래에서 보시면 이해가 되실거구요~

못하나에 매듭을 지어주고
에펠탑의 모양을 생각하며 실을 감아줍니다.

작은 하트도 하나 탄생시켜주구요~

원형을 실로 감아준 모습이에요.

바로 요렇게 엽서를 꽂을 용도로 사용할거랍니다.
스스로 자기 아이디어를  칭찬하며~

이렇게 저의 스트링아트 소식을 시작합니다.

다음주부터 방학특강이 시작되다보니 일주일을 스트링아트 작품에
매진하는 한주가 되었네요.

이미 만들어 놓은 스트링아트 작품들도 하나씩 소개하는시간을
약속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