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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로 크로스백 만들기
8  현맘마 2017.06.07 09:39:21
조회 727 댓글 4 신고

집에 하나씩은 꼭 있게 마련인 청바지....

 

유행이 지나버렸거나 혹은 사이즈가 맞질 않아서 그냥 재활용통으로 직행하기 일쑤인데요,

청바지를 잘만 활용하면 나만의 멋진 소품으로 변신시킬 수 있답니다.

 

 

오늘은  청바지 리폼기로 크로스 가방 만들기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우선 완성된 가방부터 만나 보세요.

 

 

  

 

 

 

 


못 입게 된 청바지를 활용해 만든 크로스 가방이에요.

 

 

한벌의 청바지를 잘라 만들었기 때문에 더이상 똑같이 만들 수 없는,

그야말로 세상에 하나뿐인 가방이랍니다.

 

 

헌 청바지로 만든 것치고는 제법 폼나지요? *^^*

그럼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지금부터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우선 가방을 만들기 위해서는 청바지 한벌이 필요해요.

 

요건 제가 입던 청바지인데요,

아흑.... 그닥 살이 많이 찐것도 아닌데 어쩐 일인지 맞질 않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저와 동거동락했던 바지인데 차마 버릴 수가 없어

크로스가방으로 환생을 시켜 보기로 했답니다.

 

 

 

 



우선 가방 만들기에 필요한 부분을 잘라내 주시는데요,

저는 뒷쪽 허리 부분과 한쪽 다리 원단, 그리고 뒷쪽 포켓 하나를 조심 조심 뜯어 내었답니다.

 

 

 

 

 



필요한 부분을 뜯어내 준비한 다음,

 

 

 

 




청바지 위에 체크 원단을 올리고 시침핀으로 고정시킨 뒤

 

 

 

 

 



체크 원단 한쪽에 박음질을 해주세요.

 

 

 

 

 

 



그리고 박음질선이 가려지게 원단을 왼쪽으로 넘기고

청바지 원단 끝에 맞춰 시침질로 고정시켜 줍니다.

 

 

 

 

 



이 과정을 한번 더 되풀이해 가방 앞, 뒷판을 마련해 주세요.

 

 

 

 

 



청바지에서 잘라낸 허리 부분의 원단을

가방 앞판 윗쪽에 겹치고 시침핀으로 1차 고정시킨 뒤

 

 

 

 

 



허리 부분 원단을 아래로 내려 접고 아랫단을 박음질해주세요.

이때 바지에서 잘라낸 허리의 고리를 함께 끼워박아 줍니다.

 

 

 

 



그리고 고리를 위로 올려 접고 다시 박음질로 고정시켜 주세요.

 

 

 

 

 



가방 앞판이 밋밋한 것 같길래 저는 포켓을 떼어내 달아주기로 했어요.

 

제가 입던 청바지는 덮개가 달린 주머니 형식이라 그대로 활용해 보았답니다.

원래는 주머니만 달 생각이었는데, 덮개형 주머니라 단추 장식을 빼낼 수가 없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그냥 덮개까지 몽땅 달아주기로 했어요.

 

 

저처럼 청바지 디자인에 따라 원하는 부분을 떼어내 바느질해주시면 되세요.

 

 

 



덮개 아랫쪽에 주머니를 대고 가장자리를 박음질 한 뒤

 

 

 

 

 



안쪽에도 박음질로 모양을 내 주었어요.

 

 

 

 

 



그리고 가죽라벨을 달아 더 폼나게 꾸며 주었어요^^

 

 

 

 

 



가방 뒷판도 윗쪽에 허리 원단을 겹치고 박음질 해줍니다.

 

저는 안쪽의 바지 라벨이 그대로 보이게 바느질해 보았어요.

나름 멋스럽게 보여 좋더라고요^^

 

 

 

 

 



밋밋하길래 바지에서 떼어낸 가죽라벨을 한쪽에 박음질로 달아주고

 

 

 

 

 



면 라벨 하나를 추가로 더 달아주었어요^^

 

 

 

 

 



가방 윗쪽 양쪽에 바지고리를 끼운 링을 시침질로 고정시키고

 

 

 

 

 



지퍼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가방 앞, 뒷판 원단을 올려 시침질해 주세요.

 

 

 

 

 



겉감이 마주 보게 원단을 겹친 후 윗쪽을 제외한 가장자리를 박음질해주세요.

 

 

 

 

 



안감을 준비한 다음, 마찬가지로 윗쪽을 제외한 가장자리를 박음질 해주세요.

 

 

 

 

 



그리고 안감을 가방 앞, 뒷판 사이에 집어 넣고

 

 

 

 



지퍼 둘레를 박음질로 튼튼하게 고정시켜 주세요.

 

 

 

 

 



바느질하고 보니 안감쪽에 박음질선이 보여 예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처럼 아랫쪽으로 한겹 접어 바느질선이 가려지게 한 뒤 공구르기를 해주었답니다. 

 

 

 

 



가방 앞쪽에 달아줄 장식품을 만들어 볼게요.

 

 

오려낸 조각 펠트지에 아일렛을 끼우고

 

 

 

 

 



군번줄을 사용해 가방 앞쪽에 달아주었더니.....

 

 

 

 

 



요로코롬 예쁜 가방이 완성되었답니다.

 

 

 

 

 


 

 

 

 

 



요건 가방 뒷판 모습이에요.

저는 심플하게 라벨 장식으로만 꾸며 보았는데요,

작은 포켓을 하나 더 달아 핸드폰 보관 용도로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바지에 달린 주머니를 떼어내 달았기 때문에

실제 수납주머니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사실~~~

 

 

 

 

 



요로코롬 단추를 열고

 

 

 

 

 



작은 소지품 등을 보관하면 된답니다^^

 

 

 

 

 



가방 안쪽에는 별도의 안감이 덧대어 있어 깔끔해요.

 

 

 

 

 



장지갑이 들어가는 넉넉한 사이즈라 너무 좋답니다.

 

 

 

 

 



가방 뒷판은 바지 안쪽 허리 부분의 원단을 사용해 꾸며 보았는데, 괜찮은가요?

 

 

 

 

 


 

 

 

 

 

 



옆쪽에 달린 D링 고리에 가방끈을 탈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세탁시에도 문제없답니다.

 

 

 

 

 


 

 



 

 

 

 

지금껏 수많은 가방을 만들어 보았지만

요건 제 취향에 맞춰 만든 가방이라서인지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무엇보다 더이상 똑같이 만들 수 없는,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가방이라 더욱 마음에 든답니다.

 

 

장농에서 잠자고 있는 헌 청바지,

이제 버리지 말고 여러분만의 개성이 담긴 가방으로 리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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