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계절, 보라 미니장미 만개했어요

 

 

 

 

 

 

지난주 일요일이 로즈데이였죠~

오늘은

키운지 햇수로 4년째 접어드는 보라장미 소식을 들고 왔어요~ ^^

 

 

 

 

 

보라장미

 

꽃말: 영원한 사랑, 불완전한 사랑

 

 

 

 

 

​

​

 

 

 

 

2월 말 초록여인이 키우는 장미 모두 잎사귀를 제거했는데

보라장미만 그냥 두었었답니다.

 

그러다 3월 중순 새로 올라오는 새순이 예뻐서

보라장미도 올누드로 제거했어요.

 

그런데 찍어 놓은 사진이 어디로 날아갔는지 예전 사진으로 대체해요 ^^

3월 중순에 제거했더니 포근한 베란다 덕분에 금세 잎사귀가 올라 오더라구요~

 

 

 

 

 

 

​

 

 

 

2017, 4, 29

 

잎사귀 제거하고 대략 40일 정도 된 것 같아요.

보라장미 꽃망울이 크게 부풀어 올랐답니다.

 

 

 

 

 

 

​

 

 

 

꽃망울이 살짝 벌어진 것이 개화가 시작되려 해요~

 

 

 

 

 

 

 

 

 

5월

 

꽃망울 모두 만개한 상태

 

흔하지 않은 색상이라 초록여인이 더 애정하는 장미랍니다~

장미 향도 색감만큼이나 좋구요.

 

위 사진이 실물 색상과 가장 비슷해요~

 

 

 

 

 

 

 

 

​

 

 

 

 

​

 

 

 

 

​

 

​

속을 보여주지 않아서 더 예쁜 보라장미~

개인적으로 꽃술이 다 보이는 장미보다 이런 장미가 더 예쁘더라구요~

​

속도 없이 헤~ 하고 다 보여주는 장미는 매력 없어요~ㅎㅎ

​

장미라 함은 자고로 도도한 멋이 있어야지~ㅎ

 

​

 

​

​

​

​ 

 

 

 

 

​

​

​

​


 

 

 

 

 

 

​

몽글몽글 피어난 보라 미니장미~

장미 향도 몽글몽글 피어나요~ㅎ

​

5월의 베란다 정원을 빛내주는 아름다운 아이랍니다 ^^

​

​

 

​

​★초록여인 미니장미 키우는 방법

​

물은 겉흙이 거의 마른듯하면 바로 주면서 키우고 있어요.

잎사귀에도 같이 주어야 응애가 생길 확률이 낮아요.

​

겉흙 마르고 며칠 있다가 주거나 잎사귀에는 안주고 흙에만 물주면

100% 응애가 찾아온답니다.

​

미리미리 응애 덜 생기게 물 잘 챙겨주세요.​

​

병충해 없이 잘 키우면 사계절 꽃피우는

기특한 식물, 효녀 미니장미~^^

​

​

 

​

​

​

 

​

 

장미가 피어나는 5월

향기로운 나날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