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시크한 까미입니다.

정신없이 바빠서

이웃님들 찾아 뵐 시간적 여력이 없었네요..

죄송합니다...ㅜㅜ

거기다가 제 워터마크까지 잃어버리고..ㅎ

자투리나무로 

가랜드를 만들어보았어요.

에어컨이 있는 공간이 색체감이 

전혀 없어보여 

거실에 걸려있는 가랜드와 같은 

타입으로 하나 더 만들어보았어요.

삼각형태로 잘라진 자투리나무에요.

오래전에 작업하려고 했다가

팽겨쳐서 

칠이 입혀진 상태에요.

한분 정도 드릴 여유분이 있으니

만들고 싶으신 이웃님 계시면 말씀해주세요.

보내드릴게요.

칠이 벗겨지고 해서

다시 페인트 칠 작업 해주었어요.

색상은 사용하는 페인트들을 

활용해서 다양한 색상으로 

칠 작업했구요.

먼저 알려드릴 말씀이 있어요.

페인팅하기전에 구멍부터 뚫고

그리고 페인팅 작업하세요.

꾸밈작업을 해주었어요.

이번엔 리본도 만들어

붙여보기도 했어요.

리본 붙이는 작업은

글루건으로 했구요.

리본 달아주니 

무척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스트라이프패턴 작업은

전엔 일일이 붓 칠을 했는데

이번엔 남은 시트지를 잘라서

붙이는 식으로 작업했어요.

훨씬 작업이 편하네요.^^

페인트 칠로 했으면

번지는 현상때문에 수정하기 바빳을텐데

시트지로 하니 작업시간도 단축되고

깔끔한 결과물을

얻을수 있었어요.

그리고 입체감을 내려고

종이상자를 오려서

붙여주기도 했구요.

4mm 나사 드릴비트에요.

동네 철물점에 가도 구매 가능해요.

3.8mm전선으로 엮어줄거라

윗부분 양쪽에 구멍을

2개씩 내주었어요.

원목나무인데 구멍이 정말

안 뚫리더라구요.

애 먹었어요.ㅎ

뚫은 구멍에 전선으로

하나씩 연결만 해주면 돼요.

그리고 양쪽 전선의 끝부분은

피복을 벗겨내고

살짝 구부려줍니다.

이번엔 좀 더

다양하게 꾸며보았어요.

크라프트지로 감싸보기도 했구요.

싸인펜으로 찍은 점이

너무 엉망이네요.ㅎ

페인트가 없으시면

다양한 색상의

종이를 딱풀로 붙여서 작업해도 돼요.

꼭꼬핀이 여유가 없어

벽이 아닌 천정을 활용해서

걸어주려구요.

천정은 나무 합판이 깔려있거든요.

작업이 용이한 아주 얇은 철사를

준비했어요.

문구점이나 철물점 가시면 구매 가능하구요.

드라이버로 나사 고정만 하면

설치는 완료되는거죠.

몰딩이나 벽지나 상태가

좋지 않아요..

그래도 멀리서보면 많이

티 나지않아 위로가 돼요.ㅎ

 

전선의 길이는 약 2M에요.

구매하실때 넉넉하게 구매하세요.

약간이지만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서 포인트를 주니

무채색인 거실 공간이

좀 생동감이 도는 듯해요.

하트 가랜드도 참 예쁜데 

만드는 과정

포스팅으로 올렸으면 좋았을텐데

혼자만 즐기던 시절에 만든거라

포스팅을 안 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후회막급이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올려볼게요.

나무로 만든 가랜드도 

인테리어소품으로 활용가치 있고 아주 예뻐요.ㅎ

자투리나무가 있으시면 이렇게 활용해보시면

좋을 듯 해요.

피곤한 하루 보내셨을텐데

달콤한 잠 주무시고 좋은 꿈도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