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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셀프페인팅으로 아늑한 침실꾸미기
6  Chooni 2017.03.29 13:42:11
조회 651 댓글 0 신고


잠만자는 침실, 작은방으로 옮겼어요
아늑한 침실꾸미기
침실에 어울리는 차분한 컬러(화이트/그레이)

침실은 잠자는 시간이외에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는데

신혼초에 방을 정할 때
고정관념처럼
제일 큰 방을 침실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침실에 가구라곤,
침대와 화장대가 전부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 침실을 작은방으로 바꾸며
벽을 새롭게 페인팅해주었답니다
아늑한 느낌이 나게끔, 그리고 심플하게요

#Before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던 작은방의
이사오기전 모습이예요
체리색일색이었던 몰딩과
한쪽벽면이 꽃무늬 포인트 벽지였어요

나름대로 정돈을하고
크림화이트 컬러로 페인팅해서
작업실로 잘 사용했었구요

이번에 장판 새로 깔기로 하면서
방 위치 이동까지
마치 이사한번 더 하는것 같이
움직였네요

방에 있던 물건들 다 들어내고 나니
민낯이 드러났어요
가구가 있던자리에 오염도 꽤 있고

벽에는 뭘 또 그렇게 구멍을 냈는지
(물론, 내가 그랬지만)
꼭꼬핀 꽂다가 상처난 자국들
글루건 자국들
이 자국들을 좀 수습한 뒤에
벽 색을 입혀 주기로 했어요


# 컬러선정하기

침실 컬러 선택 때문에
정말 머리아프도록 오래 고민했어요

결국 결론은요
침대가 놓일 쪽은 올 화이트!
그리고 침대 옆 화장대가 보이는 부분은
매트한 연그레이, 이렇게 선택했어요

화이트컬러는 홈앤톤즈
더클래시슈프림(벽지전용) SH S 0300-N
그레이컬러는 홈앤톤즈
더클래시슈프림(벽지전용) SH S 3000-N


계절마다 바꿔주는 침구 컬러가 여러가지 색인데
어떤 침구를 배치해도 잘 어울리게
화이트로 결정했답니다

하얀 도화지 같으니
만일 나중에 질리면
새로 색 입혀주기도 쉽고 말이죠

#페인팅전 보강작업

스위치나 콘센트 커버는 마스킹해주고
바닥에 페인트가 마구 튀지 않도록
바닥에도 커버링테이프를 붙였어요

장판도 바꿀꺼라
커버링 하지 말까 싶었지만
혹시나 페인트가 너무 두껍게 떨어지면
나중에 장판깔때 하자가 생길까봐
깔끔하게 작업하기로


#페인팅

면적이 많은 화이트 컬러부터 칠해 주었답니다
더러웠던 자국들이
새로 태어난 것 처럼 새 하얗게 되겠죠?

#방문페인팅

3년전 페인팅할 때
크림화이트라고 주문했는데
너무 크리미해서 지금은 누래 보여서
눈에 거슬리더라구요

방문도 꼬질꼬질해져서
침실 방문은
이참에 새로 하얗게 바꿔주었어요

#포인트 벽면 그레이 페인팅

화이트 컬러를 다 마르고
한쪽 벽 포인트컬러를 칠할 차례예요
연한 그레이 컬러를 골랐어요

튀지않고
가지고 있는 원목가구와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차분한 톤의 침실을 기대하면서요

1화-2회-3회
3번 칠해주니 컬러가 아주 잘 나왔어요

모르고 벽을 짚어서 손에 페인트가 묻었네요
도대체 뭘 어떻게 손을 댄거죠?
장갑 끼고 작업하시는게 좋아요

벽 페인팅이 완성되고
다음날 새 장판을 깔고나니
침실의 베이스가 완성되었답니다


침실 완성

방이 바뀌어서
주방옆방이 침실로 이동했는데요
오후에 해가 잘드는 곳이랍니다

방문 손잡이도
원래 침실 손잡이로 떼어와서 바꿔달았구요
침실의 우드가구들과 잘어울려서 좋아요
'카르페디엠'

침실은 서향이라서 오후 빛이 좋아요
오후3시쯤,
방의 햇볕이 좋을때 사진을 찍었어요

창가쪽에 화장대를 두고,
미러볼 화병을 두었더니
제자리가 꼭 맞는것 같아요

미러볼 빛이 잘 퍼져서
구입한지 일년쯤 지난 지금에야
정말 제자리를 찾은듯

시계도 가지고 와서
새로 벽에 달아주었어요
침대에서 일어났을때
바로 시간이 볼수 있는 위치에요

더 작은 방으로 위치를 옮겨서 작아졌지만
훨씬더 아늑해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친구도 놀러와서
여기가 더 나은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하얀 방이지만,
침대에서 보이는 곳에 그레이로 칠해주었더니
은은하면서도 완전 단조롭지 않아서 좋은것 같아요
초록이와도 잘어울리는 컬러구요

문을 열었을때,
테이블야자와 문과 그레이컬러의벽이
너무 예뻐서 찰칵

침실 창가선반도 달고
남편이 결혼초에 만들어준 화장대는
튼튼하게 아직도 잘 있어요

플라스틱통 활용해서
옹기종기 모아심은 미니 선인장도
창가에 두고

방이 작아져서
원래 침대협탁이 방에 안들어가지더라구요
정말 당황햇었던 포인트

침대협탁은 지역카페에서
다른분께 입양보내고

거실에 있던 좁은 벽걸이 철제선반을
침대옆에 대보았더니
사이즈가 딱이라
이쪽으로 옮겨왔어요

저희부부는 잠들기전 바로 옆
핸드폰 충전이 필수라서요

침실을 바로 옮겨와서
핑크침구가 있었을때 찍은 사진이었네요
핑크/그레이/블루/무늬가있는침구/베이지
왠만한 컬러의 침구와 잘어울리는 화이트 벽도
선택 잘한것 같아요

아직 침대 위는 비워두었어요
액자를 걸까 고민했는데
아직까진 좀 비워두고 지낼듯해요
비어있는 느낌도 좋게 다가오더라구요

날이 풀리고
화이트 침구로 바꾼 침실이예요
침대 옆 철제선반에도
조금 여러가지를 놓아두니
훨씬 예뻐졌어요

뒹굴뒹굴
아침에 더 행복한
아늑한 침실이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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