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매장에서 사용하는 아일랜드 식탁의자 제작하였습니다.
노아디자인가구
BAR의자, 바의자나 빠의자라고도 불리고, 바텐의자, 빠텐의자라고도 불리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특이한 가구, 일반 의자보다는 높고, 하나보다는 둘이 있는 것이 좋은 묘한 의자 중 하나죠. 원래는 BAR처럼 업소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아일랜드 식탁이 대중화 되면서 장소는 가리지 않고 여러 공간에서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죠.
바텐의자는 해외에서 OEM방식으로 주로 수입되지만, 오늘 소개할 이 바텐의자는 다른 의자들과는 확연히 차별화 된 퀄리티의 BAR의자로 어디에 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어떤 부분이 이 의자의 장점으로 손꼽히는지 알아볼게요~
얇은 20각 철재파이프가 바텐의자의 베이스를 구성하고 있고요. 두툼한 인조가죽 쿠션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조금은 독특한 스타일의 보강대 형 발판이라는 점인데요. 발판과 보강대를 잡아주는 프레임이 다른 의자들과 다르게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공간활용에도 큰 도움을 주는 스타일이죠?
그리고 베이스가 되는 철재의 색상인데요. 광이 나는 스타일의 신주도금과 다르게 조금 엔틱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게 발색도금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개인 성향에 따라서 신주도금이나 은색도금이나 분체도장 등으로 제작도 가능하고요. 전 개인적으로 발색도금이 이 의자의 스타일과 가장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국내에서 제작된 바의자라 사양 변경이 가능하죠.
그 중에 하나가 사이즈인데요. 각 가정이나 업소에서 사용되는 바텐의 높이가 다르기 때문에 그 높이에 맞춰 바텐의자도 제작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테이블 높이와 의자 방석높이의 간격은 25-30cm를 유지 해줘야 한다는 점도 빼놓으시면 안되요~
그리고 다양한 색상으로 여러 분위기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인조가죽 이외에도 패브릭 원단으로 제작도 가능하고요. 다양한 인조가죽 색상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을 자유롭게 연출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