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화이트 하우스” 입니다. 이반카 트럼프(Ivanka Trump)가 미국 현 대통령인 아버지를 따라 워싱턴으로 이주한다는 소식입니다.

35세의 사업가인 그녀는 남편 자레드 쿠시너(Jared Kushner), 그들의 세자녀들과 함께 이제 고급 지역인 칼로라마의 550만 달러(약 62억 2천만 원) 의 호화 저택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저택을 구매하였는지 임대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듯 합니다.

전체 면적이 무려 2000 평방미터(약 605 평)를 초과하는 이 워싱턴 호화 저택 은 3층으로 이루어집니다. 정확히 말해 1923년에 건축된 이 저택은 원래 콜로니얼 스타일로, 최근 전면 수리를 통해 현대식 저택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35세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사업 커리큘럼과 헤아릴 수 없는 거대한 유산을 보유하는 이반카 트럼프의 새 집은 로프트 스타일의 넓은 리빙존과 연결되는 거실, 6개의 침실, 7개의 욕실, 정원을 포함하는 거대한 저택입니다.

매우 우아한 거실은 이곳의 모든 아름다움이 잘 보이도록 효과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밝은 색상의 원목파켓, 내츄럴 컬러의 벽과 희색의 바닥 테두리용 보드는 래미네이트 판의 앵글 주방과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방은 매력 그 자체입니다. 6개의 버너, 2개의 오븐과 전자레인지, 각종 주방요품을 위한 넓은 공간을 갖추는 주방은 모두가 사랑에 빠질수 밖에 없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공간입니다.

조리대 옆에는 매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지만 손님들을 위한 다이닝룸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리빙존에 못지 않는 웅장함을 자랑하는 객실들 또한 우리를 놀라게 할 따름입니다.

저택이 보유하는 5개의 벽난로 중 하나인 대리석 벽난로와 아름다운 침대, 크리스털 샹들리에오 장식되는 마스터룸은 고급 호텔의 스위트룸 같습니다.

빈티지 스타일 청동 다리의 욕조와 투명 유리의 샤워박스... 웰빙과 릴렉스를 위한 완벽한 공간인 욕실 또한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