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을 품은 냄비받침 화사하다

 

 

 

 

며칠 계속되는 한파에 집안공기도 차가워 겨울을 제대로 느끼고 있어요.

 

주말에 소소하게 만들고 싶은 반제 ㅎㅎㅎ

 

 

오래만인 느낌....

 

사브작사브작 간단 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하루종일 걸렸어요.

 

손이 많이 느려진 걸까?

 

더 꼼꼼해 진 걸까?

 

 

거실 한쪽은 난장판으로 코 앞 베란다에서 작업하고 손과 코가

 

얼은듯 한 느낌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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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인포 원형타일 냄비받침 반제을 준비했어요.

 

깔끔하게 컷팅된 나뭇결에 만족감 상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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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원하는 컬로로 페인팅 칠해도 되고 무도색도 내추럴하지만

 

젯소작업이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껴

 

젯소을 2회 먼저 칠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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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가 포인트 ㅎㅎㅎ

 

손잡이 부분은 마스킹테이프로 마무리 해주고 바디에

 

얼핏 보면 화이트 같지만 차가운 느낌이 싫어 던에드워드 앤티크 페이퍼 컬러로

 

따뜻하고 세련된 컬러를 선택했는데 너무 예쁘네요^^

( 페인트 또한 2회 칠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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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가 건조되는 동안 타일 준비~~~

 

요즘은 예쁜 타일이 많아 이 또한 고민이 되어 며칠 페인트인포 들락날락 ㅎㅎㅎ

 

 

선택한 타일은 그래피티 타일 (무도탄), ( 그레이)

 

타일 느낌이 좋아 선택했는데 시크한 느낌이 역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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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전용 접착제를 타일에 발라 줍니다.

 

예전에 너무 얇게 발라 줬더니 도중에 떼어져던 기억에

 

이번에는 두껍게 발라 준 후 냄비받침 안에 꾹 눌러 넣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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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손잡이 부분은 무게감이 도는 민트 컬러와

 

고급스러운 옐로우 컬러를 칠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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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가 마르는 동안 줄눈제 가루는 물과 섞어 반죽 후

 

타일 사이를 채우고 물티슈로 닦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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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해가 저물고 있어요.

 

마지막 바니시로 마무리~~~~ 2회 칠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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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화사한 냄비받침 완성입니다~~~

 

 

 

 

 

 

 

<  타일을 품은 냄비받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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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매력....

 

무게감이 느껴지는 냄비받침으로 작업해 줄까?

 

살짝 고민 ㅎㅎㅎ

 

 

 

다음에는 시크한 냄비받침을 한번 더 만들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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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귀여운 냄비받침 손잡이가 더욱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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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로 사용해도 굿~~~

 

타일 느낌이 좋아 더 예뻐보이는 느낌까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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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받침의 역할까지 ㅎㅎㅎ

 

안정감도 있고 화사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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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때문에 무거울거라 생각했는데 가벼워 너무 만족스러워요.

 

솔직히 무거우면 못 본척하고 싶은 소품들이 많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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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한주 멋지게 시작하세요^^

 

추운데 해야 할 과제가 많아 머리가 살짝 무겁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해요.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