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폼은 눈길이 간김에 실행한?

 뜬금없는 리폼 되시겠습니다~ ^^

항상 플라스틱 용기나 캔등을 한두개 정도는

 버리지 않고 나만의 창고에 차곡차곡

쟁여두곤 하는데요.

대부분은 그냥 정리대열에 합류되어 버려지지만

가끔은 기사회생해서 새생명을 얻게 되는

그런 애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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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폼이 바로 그런 경우죠 ^^

이번에 만들어 본 

연필꽂이겸 미니화분 되시겠습니다~~

커피캔과 자투리 청바지 원단으로 매치해봤는데

제법 잘 어울리더라구요!

간단한 만들기 과정입니다.

만들어 보실분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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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캔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린후

 라벨을 벗겨줍니다.

캔 입구를 잘라 주세요.

칼로 먼저 구멍을 낸후 가위로 잘라줍니다.

조심조심~~

자른부분이 거칠수 있으니

윗부분을 깨끗하게 한번 더 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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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바지 아래단을 활용~

커피캔 길이만큼 자른다음 둘레 사이즈를 정해 잘라주세요.

겉이 안쪽이 되게 양면테이프로 붙여

캔에 넣어 줍니다.

밖으로 시접을 접어 주세요.

청바지 원단을 타이트하게 붙여 시접을 접으면

 따로 고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캔의 날카로운 부분이 커버되어 좋네요!

캔종류인경우 리폼을 하게되면

 날카로운 부분이 걸렸었는데

이방법은 그런 염려가 전혀 없어요 ^^

캔과 청바지원단의 콜라보~

캔의 차가운 느낌이 상쇄되면서

 따뜻한 분위기로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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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한 부분은 청바지에서 떼어낸 라벨을

 만능본드로 붙여주었답니다.

약간 꼬질꼬질한 구겨짐이 있는

 빈티지한 스타일의 라벨~~

요런건 인위적으로 만들수 없죠 ^^

​그자리가 딱인듯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하여간 입던 청바지는 버릴게 없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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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쓰임새가 좋은 연필꽂이겸

 미니화분이 만들어 졌답니다.

스킨 물꽂이는 작은 유리병에 넣어둔건데

커피캔 안에 그대로 넣어주니 또 색다른맛이 있네요.

이번 리폼은 상반 된 소재의 콜라보로 만들어봤는데요.

제법 괜찮은 결과물이 나온것 같아요 ^^

 리폼이란?

무궁무진한 아이템의 화수분~!

이상 뜬금없이 만들어 본 연필꽂이였습니다~~~

따뜻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