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또 다른 부동산 처분
질문이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 Caprio)가 혹시 직업을 바꾸기로 결심했나요? 오스카 상을 수상함으로 드디어 그의 배우 경력의 절정에 달한 그가 혹시 자기 자신의 부동산 메니저가 되기로 결심한것은 아닐지 의문입니다.
영화 타이타닉(Titanic)을 비롯한 수많은 흥행 영화에서 열연했던 디카프리오는 최근 자신의 여러 부동산에 판매 간판을 걸었습니다.
제일 먼저, 2013년 바다를 정경으로 하는 말리부의 저택을 약 1,700만 달러(약 200 억원)으로 판매함에 이어 말리부에 18년간 소유하고 있던 또 다른 저택을 약 1,100만 달러 (약 129억 원)의 가격에 판매하였습니다.
또한 이 두번째 저택의 판매를 기다리며 디카프리오는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그 해 여름에 저택을 임대하여 5만 달러(약 5,900만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최근, 디카프리오는 셋 없이는 둘도 없다는 속담을 충실히 이행하여 세번째 부동산인 캘리포니아에 위치하는 스튜디오 시티(Studio City) 를 판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불과 몇년 전에 2백만 달러(약 23억 6천만 원)의 가격에 구매한 이 스튜디오를 이제 240만 달러(약 28억 3천만 원)에 판매한다는군요.
디카프리오가 이 스튜디오에 빨리 실증을 느낀 이유는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 곳은 그야말로 할리우드 스타 맞춤형으로 고급스러움이 넘쳐나며 파티와 연회에 알맞게 설계되었다는데 말이죠.
스튜디오 시티의 구석 구석에서는 미국 영화계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목장 스타일을 띄는 이 스튜디오는 1400 평방미터(약 425 평) 에 걸쳐 펼쳐집니다.
정원에 무성히 자라나는 멋진 나무와 화초들은 파파라치를 피하기 위함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300 평방미터(약 100 평)의 스튜디오는 4개의 객실과 3개의 욕실, 거대한 주방과 연회장으로 이루어 집니다.
내부 공간은 높은 천정으로 통풍이 잘되며 밝은 한편, 외부 스페이스는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기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할리우드의 황금 시대를 연상케 하는 이 스튜디오의 행운의 구매자는 디카프리오처럼 스타가 된것만 같은 만족감을 얻을 것입니다.
스튜디오 시티는 로스앤젤레스의 아름다운 고급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하는 다른 고급 부동산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