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판으로 만들어 본 크리스마스 소품

 

 

 

 

11월에 첫눈이 내리던 날..... 두 꼬맹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겨울은 어른과 아이들에게 추억을 주는 특별한 계절은 맞는 듯 해요.

 

 

비록 몸은 덜덜 ...덜 떨지만 낭만적인 겨울을 보내려고요.

 

 

 

은은한 불빛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12월....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면 더 좋을 것 같은 리폼을 준비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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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비가 없어요 ㅎㅎㅎ

 

리폼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민망하지만 그래두 달걀판이 품고 있는

 

작은 조명이 반짝반짝 보석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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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달걀판이 투명으로 나와 안버리고 가지고 있었어요.

 

 

 

준비물: 투명 달걀판, 가위, 트리 꼬마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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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사진처럼 동그랗게 오려 줍니다.

 

오려 주기만 하면 끝~~~

 

간단해도 너무 간단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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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연결된 부분은 산모양으로 오려 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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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개가 나란히 나란히 10분만에 모든게 끝!

 

20개 만들어 트리에 둘러줘도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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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려준 달걀판은 뒤집어 커터칼를 사용해 십자가 모양을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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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까지만 해도 트리가 있었는데 2년전 부터 트리 사용을 안하고 있어요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분위기를 내고 있답니다.

 

요 트리용 미니 전구는 가지고 있어 활용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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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전구를 안으로 쏘옥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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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사다리 선반에 데코해 보았어요.

 

은은하게 나오는 불빛이 확실히 따뜻함을 선물해 주네요~~~

 

좋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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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에는 전구만 둘러줘도 예쁘지만 가구, 소품에 전구만 둘러주면

 

아쉬움이 있어요.

 

미니 전구에게 옷을 선물해 준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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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테이블에 12월 분위기를 담으려고 창고행~~~

 

겨울 소품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ㅋㅋㅋ

 

몇 년전인지 기억도 가물가물..... 다** 구입해 놓은 몇 개 안되는 겨울 소품으로

 

예쁨 주위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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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판이 전구을 품고 있는 모습이 유리알을 품고 있는 것 같다 ㅎㅎㅎ

 

 

 

 

 

 

 

 

 

 

 

다음에는 미니 트리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가 오기전에 만들어야 하는데 과연 만들 수 있을지 저두 장담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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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서 생각한 건 아이들과 함께 만들때 글라스물감 입혀줘도

 

좋을 것 같아요.

 

깨끗한 요 느낌이 좋지만 아이들에게는 알록달록 예쁜 컬러가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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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불빛때문에 플라스틱이 투명한 유리알 처럼  보이는 건

 

하이디만의 착각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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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달걀판으로 소소하게 만들어 보는 재미~~~

 

미니미니몰하게 12월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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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찬바람이 분다는 일기예보.....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세요.

 

 

소소한 꼼지락으로 겨울을 보낼 듯 합니다. 즐거운 하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