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페인팅과 천갈이로 낡은 스툴 리폼
낡고 촌스러운 화장대의자를 리폼해보았습니다
작은 의자라서 완성도 뚝딱 :)
리폼 완성해서 거실에 둔 모습이랍니다
안그래도 의자하나 더 필요했었는데 감쪽같이 변신한 스툴이 자리하게 되었답니다
짜잔 원래의자의 모습이예요
쿠션 인조가죽에는 지워지지 않는 얼룩까지 있었지요
셀프인테리가 다 끝나면 버려야 하나 고민했지만
셀프 페인팅과 천갈이만으로 감쪽같이 예쁘게 변신했답니다
상판쿠션은 분리해주어요
그리고 갈아씌울 캔버스 패턴천으로 감싸고 타카타카
상판을 분리하고 시트지가 발려진 의자는
페인트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서 젯소를 1회 칠해줍니다 :)
발림성도 좋고 쉽게 접착력을 가지는 홈스타젯소를 이용해주었어요
시트지 같은 소재에는 젯소 필수입니다
젯소는 한번만 발라주었고
거실의 의자들과 잘 어울리도록 블랙컬러로 입혀줍니다
홈스타파스텔 블랙 반광으로 칠해주었답니다
무광을 좋아하긴 하지만, 광택이 있을수록 관리가 더 쉬워진다는 사실 아시나요?
오염에도 쓱 닦아주면 되서 관리가 용이하답니다
발림성도 좋고 발색이 잘나와서 1회만 칠해주었어요
바르고 난 직후라서 광택이 반짝반짝해 보이지만
마르고 나면 은은한 광이 나는 정도 랍니다
다 마르고 난뒤에
타카타카 작업을 해준 상판도 다시 붙여주고면 완성이예요 :)
원래모습이 잘 기억나지 않을정도로 깔끔하고 세련되게 변신했어요
블랙의자들 사이에서 빛나주네요
쿠션에 갈아준 천이 너무 튀면 어떠나 살짝 걱정했었는데
포인트 될 정도로만 잘 표현이 된것 같아요 :)
거실의 전체적인 모습이예요
가로로 놓아도 이쁘게 잘 어울리고
세로로 돌려놓아도 이쁘네요
간단하지만, 깔끔하고 세련되게 변신한 스툴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작은거실, 분위기를 한껏 업시켜줄 의자 리폼이었습니다
이쯤에서 궁금한 비포 에프터 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