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라디오시계로 액자&라이트박스 만들기
망가진 라디오시계로 액자&라이트박스 만들기
한 6년전 쯤 들여서 라디오와 시계
그리고 소품으로 잘 활용한 라디오시계가
작년부턴 건전지를 교체해도 전원이 들어오질 않더라구요;;;
언제한번 손봐야지 하고 베란다에 방치를 하다
오늘 그 속을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근데요~
정신없이 널부러진 전선과 봐도 뭐가뭔지 모를 부속품에..ㅠㅠ
결국 라디오와 시계의 기능은 다시 찾질못하고
대신 액자와 라이트박스로 새로이 태어났습니다~
자 그럼
리폼전 라디오시계의 모습과 리폼과정을 소개해드릴께요~
만들기 과정
1. 망가진 라디오시계의 모습입니다
2. 뒷쪽을 열어보니 저렇게 많은 부속과 전선이 엉켜있어 결국
뒷판,앞판 모두를 드라이버와 끌을 이용해 제거했어요
3. 라디어시계의 안쪽틀 크기를 정확하게 자로 재어주고 검정의 두꺼운 종이에 스케치합니다
4. 칼을 이용해 잘라준후 라디오시계에 넣어 사이즈를 확인합니다
5. 이제는 원하는 문구를 A4종이에 그려줍니다
(프린터를 하시면 더더 간단하게 작업을 하실수 있어요)
글자를 힘껏 따라 써 줍니다
9. 자와 커터칼을 이용해 조심조심 잘라내줍니다
10. HEY 가 깔끔하게 잘려진모습
뒷쪽은 따로이 막지 않아 건전지 티라이트나 LED 꼬마전구 등을 넣어주면
또 컬러가 있는 벽에 세워주면 근사한 액자로 활용이 되어지기도 합니다~
낮엔 포인트가 되는 액자로 활용하다
밤이되면 라이트박스로 변신~!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액자가 더 맘에 들어
이모습 이대로 사용을 할테지만
6년을 저와 함께한 라디오시계~!
이제는 포인트 소품으로 또 6년을 함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