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서 잘라 온 아이비를

 수경재배로 키워 볼 마음에

전에 인삼 드링크 병을 리폼했던 것을

조금 더 손을 보아 봅니다

철사를 유리병에 걸어서

공중 부양시켜 봅니다

유리병을 

 공중부양 시켜 줄 고리는

 양면 시계가 걸려 있던 곳

두 시계를 붙잡아 주었던 

찍찍 테이프가 노후 되면서

시계가 바닥으로 추락  ㅠㅠㅠ

아직 회복 못하는 관계로 

푸른 인테리어로 변화를 시도합니다

와이어를 병 입구에 도르르 감고 

고리를 만들어 줍니다

간단하게 리폼한 인삼 드링크 병이

집안으로 자연을 끌어들여줍니다

남은 하나의 병에는

조화를 몇 가지를 꽂아줍니다

혼자 매달려 있으면

외로워 할까봐 

같이 걸어 주는 센스~~~ ㅎㅎㅎ
























 

내년 봄에도 예쁜 꽃을 피워 줄 거지?

4년째 핀 꽃가지를 

잘라주지 않는 이 마음을

기억하고  내년에 또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주길^^

추운 겨울에도 베란다에서

제 허브들은 제 사랑을 먹고 자라는 중

울 고냥이 도도가 조금 성가시게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먹고 쑥쑥 자라

울 집식구 건강을 지켜다오!!! 

지인 집에 마실 갔다가

바이올렛이 예뻐서

  잎 잘라서 수경재배에 성공

하나는 화분에 심고

아직 하나는 화분을 못 구해 

아직 물속에 잠수 중 ㅎㅎㅎ

화초도 제법 잘 살려내는

제주도 있답니다 ㅎㅎㅎ

부업이 농부이다 보니 ^^










 

화분 받침이 너무 고급지다 ㅎㅎㅎ

로얄알버트커피잔이 손님 꼬맹이에 의하여

깨 박살 나고 접시만 구사일생 살아주어서

이렇게 화분을 밭쳐주는 중입니다

집을 둘러싸고 있는

 나무 & 꽃이 주는 행복감도 좋지만

집안으로 끌어들인 자연이

 주는 행복감도 만만치 않은 듯합니다

이 포스팅으로 네이버리빙 깜짝공모전에

도전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