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을 사온 플라스틱 화분.

보통 분갈이를 하고 버리는데

화잇화잇한게 버리기는 좀 아까운?..ㅎㅎ

그래서 변신을 좀 시켜봤어요^^

준비물은 초간단.

블랙 시트지와 5mm 마스킹 테이프

먼저 블랙 시트지에 동그라미 그려

하염없이 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적절하게 붙여주기..ㅋㅋ

다른 한 개는 마스킹 테이프 쭉쭉 붙여주기.

이렇게 끝입니다.

너무 간단하지요?..ㅎㅎ

시트지 동그랗게 오리는 거 빼고는 정말 일이 없는 리폼.ㅎㅎ

여기에 스파티필름을 심고, 시어머님이 주신 화분을 분갈이했습니다.

플라스틱 모종 화분의 변신.

나중에 모종이 크면 다시 분갈이를 해주어야 하겠지만

지금 상태가 아주 딱 이쁩니다..ㅎㅎ

소파 옆에 자리해 주었어요.

좁은 거실이 온통 초록 초록으로 변하는 듯.ㅋㅋ



초간단 플라스틱 화분 리폼.

화잇한 변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