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터 두아이를 낳고 키우며 7년 동안 나의 정성이 가득 깃든, 정든집을 떠나 

​새롭게 둥지를 튼 33평 아파트

전세집이고 더군다나 새집이라 제가 셀프인테리어를 할수 있는 한계가 참 많았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벌써 6년이란 시간을 지내고 있네요ㅠ

이렇게 오래 살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진작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페인팅도 하고

 꾸미고 싶은대로 꾸밀것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답니다.

 

2012년부터 2016 1월 현재 까지 제가 직접 꾸민 거실공간 이랍니다.

가구와 소품들만 갖고

나름 다른 분위기로 꾸며본다고 노력은 했는데

이웃님들께서 보시기에는 어떠하실지 모르겠네요^^;

 

 

 

 

유난히 그림을 좋아하는 제 취향 때문에

지금까지도 저희집에는 곳곳마다 사진과 그림액자들이 꼭 빠지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선반역시 제가 완소하는 아이템중 하나이지요^^

 

 

에어컨 옆에 원목 그릇장을 맞은편 거실벽면으로 옮긴뒤

화이트 원목벤치와 창문으로 프로방스 분위기를 내주었구요.

쇼파가 있던 자리에는 반제품으로 만든

 책상을 나란히 배치해주었답니다.

 

 

 

가구가 너무 많으니 어수선한 느낌도 드네요^^;

 
 

 

 

 

 

 

지금 보니  베란다 창을 가구들로 다 막아놓은것 같아

답답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네요^^;

워낙 좋아하는 가구들이라 돋보이게 하고  싶었나봐요 ㅎㅎ

 

 

아이들 방의 책장을 거실로 이동 해주었어요.

키높은 책장을 나란히 붙여 놓으니 알록달록 산만하기도 하고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가운데 공간을 띄어 놓았답니디.

그랬더니 공간도 더넓어 보이고 훨씬 깔끔하더라구요.

가운데 10% 부족한 느낌이 드는 공간은

 책상을 놓아 자연스러운 미니 도서관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답니다^^



 

프로방스 & 북유럽 스타일로 꾸민

  내맘대로 거실인테리어 예요 ㅎㅎ

블랙 & 화이트&원목가구로 깔끔하게 꾸며주었고요

원색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어 분위기를 up 해주었답니다.

 

 

베란다 창 커튼 사이로 비치는 햇살 느낌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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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패브릭에 중점을 두었어요.

진한 베이지 색상의 맘에 들지 않았던 패브릭 쇼파에

뜨게 크로쉐를 씌어 깔끔함이 돋보이게 해주었답니다.

참고로 크로쉐 구입처를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제가 직접 만든게 아니랍니다.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입을 했는데 지금은 품절이라 판매가 안되고 있더라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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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분위기로 심플하게 꾸며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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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늑하게 꾸며도 보았네요^^

 

 

 

 

 

이번 사진이  2016년 1월 최근에 새롭게 꾸민 모습이랍니다.

맘에 안들었던 대리석 벽에 드뎌 칠판 시트지도 시공해주었어요 ^^

 

 

 

 

 

 

이상 데이지 스타일이 열심히 꾸며본

같은공간 나름 다른분위기로 꾸며본 거실인테리어 였답니다.

워낙 고수님들이 많으셔서 그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저의 셀프인테리어 지만

앞으로도 데이지의 새로운 도전은 계속 진행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