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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 시트지를 이용한 거실 대리석 벽꾸밈

제가 거실에서 가장 바꾸고 싶은 부분 1위

바로 대리석 벽!

그러나 전세집 이기에 쉽게 손댈수 없었던 부분 1위도

 바로 대리석 벽 이였답니다ㅠ

대리석 벽이라 못도 함부로 박을수 없고

제가 할수 있는건 그래픽 스티커를 이용한 분위기 전환뿐...

하지만 붙였다 뗄수 있는 칠판 시트지를 발견하고 얼마나 반갑던지요^^

칠판 시트지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한번 시공하고 나면  떼어내기 힘들거라는 생각에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래 착한 아이를 발견하고 바로 시공에 착수(?)했답니다 ㅎㅎ

베이지 색상의 대리석 벽이예요.

그다지 많이 보기싫지는 않지만 ,그래도 변화를 주고싶었답니다.

 

칠판 시트지 시공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기포가 생기지 않게

 밀대로  밀어 주면서 살살 잘 붙여 주기만 하면 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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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분필로 그린 가렌더 안에

 이번 중학교에 입학하는 울딸램 비밀이 적혀있네요

 울 딸램

이 포스팅을 보면 아주 뒤집어 지고 난리날텐데 말이예요..

지못미 딸램 ^^;;

교복 예쁘게 입어야 한다고

월요일부터 다욧 시작하는 딸램

그 다욧 계획이 잘 지켜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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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 시트지로 시공을 하니

인테리어 효과 외에도  좋은점이  많아서 좋더라고요

나와 아이들이 꼭 기억 해야할 내용들은

 글자를 크게 써서 메모할수도 있고

여러모로 시공하길 잘한것 같아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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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거실에는 TV가 없답니다.

TV는 안방 침실로 옮기고

대신 거실은 오래전부터 미니 북카페로 사용을 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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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테이블도 새로 들였답니다.

기존 120 사이즈의 원목 책상이 하나 있긴 했는데요

좀더 큰 책상이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

맘에 드는 테이블을 찾던중  

​이케아 멜토르프가 가격도 착하고  맘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구입했지요^^

단점은 약간의 흔들림이 있다는것?

그외에는 모두 마음에 들어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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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정직하게 적은 영문체 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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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위에는  꼬마전구를 이용해서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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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케아에서 구입한

화이트 파일꽂이와 자석칠판이예요

 

플라스틱 재질의  파일꽂이 인데요.

북유럽 인테리어에 많이 등장하는 소품이라  많이 보셨을 거예요~

저는 이 파일꽂이에 아이들 문제집을 넣어둔뒤

  레터링지를 이용해서 

 아이들 이름을 이니셜로 붙여서 구분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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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적 판박이 스티커가 생각나는 레터링지예요ㅎㅎ

레터링지는 글자를 하나씩 오려서

 가위나 동전등으로 살살 긁으면서 잘 붙여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무지 간단하지만

 사연 많은 재활용 리폼을 보여드릴께요ㅠ^^

지난주 목요일 방송촬영 전날

 작가님이 재활용품을 이용한  3가지 작품을 만들어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재료 구입할 시간은 없고ㅠ

집에 있는 재료들 모두 긁어모아 힘들게 만들었는데

결국 방송은 통편집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있답니다ㅠㅠ

그나마 아래 두가지는 쉬웠는데

낡은 식탁의자 리폼이 시간을 많이잡아 먹더라고요

친한 언니집 식탁의자 리폼해주기로 한게 있어서 낑낑대며 갖고 왔는데...

방송촬영은  하루7시간

2틀동안 총 14시간 정도 찍고 방송은 8분 나갔네요ㅠ

방송촬영 할때는 하나도 떨리지 않았는데, 막상 방송 당일

TV에 내습이 어떻게 나올지 어찌나 긴장이 되는지

그동안 못찍은 사진 핸드폰으로 찍으려 했는데  긴장감에 그것마저 못했네요ㅠ

그래도 친한 언니들이 신기하다며 요래 사진 찍어서 많이 보내주셨답니다

그중 제일 괜찮은걸로 한장 올려보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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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한 리폼 바로!

종이 곽티슈 케이스와 유산균 통을 이용한 리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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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대로 타일시트지를 이용해서 영주증 보관함 만들고

아이들 다먹은 유산균 통에 블랙&그레이 색상으로 페인트를 칠한뒤

숫자 레터링지를 붙여주었어요.

영문 레터링지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통 사이즈에 맞는건 숫자 레터링뿐...

 

 

이렇게 너무도 간단한 재활용품을 이용한 소품이 완성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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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만든  미니 도서관에서

 책도 많이 읽고 알찬 시간들을 보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