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프링글스와 비슷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맛도 많이 순화된..



엄밀히 프링글스통은 아니지만

감자칩통 리폼을 해볼까 합니다.



서랍 속에서 꽤나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통.

드뎌 리폼 시작.

시트지로 간단하게 리폼할려구요.

사이즈에 맞게 재단하여 붙여만 주는 초초간단 작업.

블랙은 한 번만,

첨엔 두 개만 하려다

생각이 급 바뀌어 세 개 만들었어요.


이제 감자칩통은 없어요..ㅎㅎ

요렇게만 해도 완젼 깔끔합니다~


허나 심심하죠?

라인 테이프로 그리드 만들어 주기.

라인 테이프 사놓고 아주 자~알 써먹고 있어요..ㅋㅋ

화이트통 2개 완성.

입구는 도트 마스킹 테이프로 마감해주었어요.

블랙통에도 화이트 라인으로 작업할까.. 하다가..

귀차니즘 발동으로..;;

레터링 작업.

블랙통은 빨대통으로 낙찰.

대량 구입했던 빨대 넣어주었어요.

길이가 딱 아슬아슬...ㅎㅎ

화이트 통에는 달달구리 빨대를..

그리고 없어도 그만이지만

아이스크림 한번 사 먹으면 대량으로 따라오는..

있으면 요긴하게 사용되는 분홍 플라스틱 수저들.

삼총사 탄생하였습니다.

주방 입구 선반에 안착.


자리는 또 어디로 바뀔지 모르겠어요..^^




한시간만에 뚝딱 완성한 리폼입니다.

감자칩통의 멋진 변신.

2마트에서 나온 No브랜드 감자칩이 생각보다 맛나서

자주 사 먹을 거 같아

앞으로 쭉쭉 만들 듯 합니다.ㅋㅋ

즐거운 하루 되세요~~ 멍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