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여의도에 위치한 50평대 아파트로 화이트톤의 심플한 공간 곳곳에 포인트 요소가 담겨 있는 공간입니다. 가구 및 소품, 색상으로 다양하게 포인트를 주어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블루 컬러의 중문으로 산뜻함을 더한 현관

현관에는 망입유리가 들어간 짙은 블루 컬러의 아치형의 중문을 설치하였는데요 아치형의 곡선이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현관부터 편안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블랙 라인의 아트월이 돋보이는 거실 

거실은 계단형의 단차를 주어 주방과 공간을 구분하였고, 화이트 베이스에 우드를 적절히 매치하고 옐로우 계열의 조명을 사용하여 공간 전체에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TV 벽면 하단에 있던 난방 배관을 감추면서 소품을 진열할 수 있는 선반을 설치하여 포인트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발코니 확장으로 마련된 공간에는 클래식한 느낌을 자아내는 독특한 디자인의 외다리가 인상적인 테이블과 그에 어울리는 의자를 함께 두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출하였습니다.

얠로우 컬러로 포인트를 준 따뜻한 분위기의 주방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옐로우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주방은 주방과 다이닝 사이에 'ㄷ'자 형태의 파티션을 설치하여 공간은 분리하되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수납공간이 필요했던 공간이므로 벤치 안쪽과 양옆에 위치한 붙박이장으로 이를 해결하였습니다. 또한 우드 테이블과 옐로우 컬러의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어 생동감 있고 화사한 공간으로 탄생한 것 같습니다.

주방의 경우 'ㄱ'자 형태의 조리대를 배치하고 동선이 넉넉하게 남기에 남은 벽 쪽에 작업대를 추가로 배치하여 넓은 조리공간과 수납공간을 확보해 드렸습니다. 또한 베이지 색상의 육각 타일로 심플했던 화이트 주방에 포인트를 주었고, 자유분방한 레일 조명을 설치하여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컬러로 포인트를 준 방 

방은 선반이나 벽면에 채도가 높은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아치형의 도어로 부르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화이트 베이스에 그레이로 포인트를 준 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