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네 인테리어] 소소한 변화가 생긴 우리집 침실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며칠전 컴퓨터를 아들방에서 침실로 옮겼다고 말씀드렸지요

 

 고대하던 일이 이루어진 기념으로 우리집 침실 인테리어 모습을 몇장 남길려구요~~

이것도 기념할 만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요~~ㅎㅎ

 

요즘은 주방과 거실을 주로 손보고 있어서 침실에는 그다지 큰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방은 밝은 빛이 항상 들어와서 방 전체가 환합니다

그래서 이 방에 들어오면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리고 약간의 소소한 변화들도 있었습니다

 

컴을 들이면서 스트링 선반의 위치가 바뀌었어요

 

컴위에 바로 스트링선반 있으니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옆쪽으로 자리를 바꾸어주었답니다

 

 

 

 

 

 

별이 반짝 반짝 쏟아져 내리는듯한 커튼도 달아주었습니다

별모양으로 타공이 되어 있는 커튼입니다

 

 

꼭 별들이 이 방안으로 와르륵 쏟아져 들어오는것 같아요

 

 

 

​

​

  

 

아~~~그리고

컴에 플립시계 모양으로 모니터 화면 보호기 설정을 해놨습니다

 

요거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하게 되었네요

 

 

전에 명랑라임님께서 파일도 같이 포스팅 올려놓으신게 기억나 라임님 블로그 들어가서 다운 받았어요

 

 

 

​

 

 

그냥 까만 화면보단 훨 멋나지요~~~ㅎㅎ

 

진작할걸~~~~!!

 

 

 

​

 

 

스트링 선반 위에 있는 소품들입니다

 

공병으로 만든 블랙앤 화이트 화병도 올려 놓았어요

 

 

 

​

 

 

목화솜 가지를 이렇게 꽂아놓으니 참 이쁜것 같아요

 

 긴것도 있음 더 멋질것 같아요

 

 

근데 울아들 이 목화솜 볼때마다 하는말이

"내 언젠간 저 솜을 확 뽑아버릴꺼야~~~"

 

저는 그냥 아~~이쁘다 하고 보는데

울아들은 저걸 확 뜯어내고 싶은가보더라구요

 

몇번 뜯어낼려고 하는것 저에게 걸려 되지게 혼났는데.....ㅋㅋㅋ

 

 

하지말라 하면 더 할려고 하는 못된 심보~~~

아직 유아틱한 맘이 울아들에게 있는것 같아요

 

 

 

 

​

 

 

레코드판으로 만든 시계입니다

 

이 시계 만들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넘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어느 이웃님깨서 이 엘피판은 상태만 좋은면 요즘 중고거래시장에서 꽤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고 하시더군요

 

한분도 아닌 두분깨서 이렇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무식이 죄입니다

 

좀 흔한 엘피판도 집에 있었는데....ㅠㅠ

 

 

 

땅을 치며 후회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집에 요런 비슷한 클랙시판이 몇개  더 있는데 이번 기회에 내다 팔까~~~!!ㅋㅋㅋㅋ

 

 

 

​

 

 

요것두 셀프로 만든 휴지함입니다

 

비슷한 스타일로 정말 많이 만들었는데 그 많던 휴지함들이 거의 사라지고 없습니다

 

모두 선물 주거나 이벵에 나갔던 휴지함입니다

 

 

마지막 남은 이 아이는 절대 입양보내지 않겠습니다~~~ㅎㅎㅎ

 

 

 

 

​

 

 

야~~~폼난다 폼나...

 

플립시계~~~

 

컴은 안좋은건데 플립시계 땜시 한 인물 하네요

 

 

 

​

 

 

​블랙앤 화이트로 만들어 본 연필꽂이 입니다

 

 

 

​

 

 

스피커도 설치해서 음악들으며 블로그 작업할수 있게 되었어요

 

집안 청소할때는 볼륨 확 높여 춤춰가며 흥나게 청소도 한답니다~~~ㅎㅎ

 

 

 

 

​

침대가 있는 쪽의 모습니다

 

화이트 선반을 달고 액자와 소품들을 올려 놓았어요

 

 

그레이 벽면에 화이트 선반이 참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진짜 살아있는 유칼립투스를 화병에 담았습니다

 

 

​꼭 조화 같게 생겼는데 진짜 생화 입니다

​

​

​

​

​

​

​

 

 

 

​

 

 

  

 

프로방스카페에서 받은 액자들입니다

 

수채화로 그려진 멋진 액자들이 넘 멋지네요

 

 

 

​

빈상자로 만든 수납상자예요

 

북유럽스타일로 꾸며 봤는데 여기 올려놓으니 이쁘네요

 

 

​

​

 

​

 

 

전에 사용하던 시계를 없애고

벽면에 붙여 사용하는 시계를 저 자리에 두었습니다

 

 

 

오히려 숫자가 없어서 은근 더  멋진것 같더라구요

 

 

 

 

숫자가 없어도 감으로 시간을 알수 있겠더라구요

 

화이트 벽면에 블랙 시계~~~괜찮나요!!

 

 

 

 

​

 

 

화장대의 거울이 바뀌었어요

 

전에 사용하던 거울이 원래의 자리인 거실로 다시 나가고

새거울 만들어 달아주었어요

 

거울이 달린 이 수납장은 바로 주방에 있던 아이인데

투명아크릴이 있는 자리에 거울을 붙여주었어요

 

수납장안에 화장품도 넣어두니 좋더라구요

 

 

아래의 3단 서랍장과도 어울리게 화이트라 깔맞춤같기두 해요

 

 

 

​

​

 

 

저는 이 수납장에서 이 걸이가 참 맘에 듭니다

 

손잡이 대신 달아주었는데

모던한 느낌이 참 괜찮은것 같아요

 

완전 블랙색이었음 더 폼날것 같아요

 

 

 

​

 

 

화이트 곰돌이가 넘 귀여워 여기 저기 올려놓고 찍어댑니다

 

 

 

 

​

  

 

 

​

 

 

 

 

​

 

 

 

​

 

 

보일러 커버예요

 

원래는 나무색 그래도 였는데 블랙으로 싹 칠해주었어요

 

 

 

​

 

 

 

 

​

 

 

 

 

 

 

비가 그친 오늘 아침의 모습입니다

 

안개가 많아 습한 기운은 있었지만 날이 워낙 따뜻해서 창문 열고 찍어봤어요

 

창문을 열어 놔도 하나도 안 춥더라구요

봄이 온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진짜 봄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에 여기 앉아서 봄의 냄새를 맡으면 얼마나 행복한지.....

경험해본사람만이 아는 느낌입니다~~ㅎㅎ

 

 

이상~~~요즘 우리집 침실 인테리어 모습을 모아 모아 보여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