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 벽면 꾸미기~

창가 벽면을 꾸며봤어요.

늘 새롭게 꾸며줘야지 마음만 먹다가

이제서야 이곳을 바꿔줍니다.

벽이 새롭게 태어나서 기분이 산뜻해집니다.

올해 새롭게 태어난 이곳을 보면서 더욱더 넓어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할거 같아요.

활기찬 2016년을 새롭게 출발하는 기분입니다.

5년 만에 바뀐 창가~

넘 마음에 듭니다~

변신 전 단계랍니다.

정말 오래된 벽면입니다.

갤러리장 달기 전에 꾸며줬던 창가인데요..

미닫이로 해서 수납공간을 마련하려고 만들었는데

잘 열리지 않아서 맨날 열때마다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 공간을 뗴어주고 루바로 막아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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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존에 있던 작은 장을 떼어주고

미송각재로 골조를 만들어준 뒤에

빈티지 루바를 끼워주고 타카를 골조에 박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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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에 합판 루바끼워진거 보이시죠?

루바는 역시 작업하기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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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지지만

느낌은 역시 최고입니다.

느낌있는 빈티지 루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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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창과도 잘 어울려집니다.

새롭게 바뀐 공간에서

뜨개질한 아이들 사진도 찍어주고

그렇게 이 공간을 좋아하게 됩니다.

변화가 생기는 우리집..

저렇게 꾸며주니 공간도 넓어지고

아주 깔끔해진 느낌이 들어 아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