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재 식탁 만들기-식탁 재리폼~주방셀프인테리어~

식탁을 만들었어요..

이번엔 철재식탁으로 변신~

사실 첨부터 철재로 만들고 싶었으나

딱 맞는 사이즈가 나오지 않아서 어쩔수없이 나무로 도전했답니다.

그런데 이젠 원하는 사이즈로 주문만 하면

철재 식탁이나 테이블을 만들수있으니

정말 좋아진거 같아요.

기존의 원목 식탁입니다.

나무가 시간이 갈수록 벌어지더라구요.

위에 유리를 깔았더니 유리 무게때문에 자꾸 벌어지는거 같아서

튼튼한 철재로 바꿨어요~

이전에 파레트로 상판 만들고 정말 행복해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말이죠.

그 파레트 상판은 여전히 식탁 상판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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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주방입니다.

겨울이라서 빛이 들어오지 않으니

집안에서 사진 찍는 일은 좀 힘듭니다.

비비드한 삼원색의 의자가 이쁘쥬?ㅎㅎ

타이거우드 철재 프레임입니다

저희집 식탁 사이즈에 맞게 주문했습니다.

철재 프레임 연결 도구랍니다.

조립해서 조여주기만 하면되니 아주 편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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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프레임을 연결해서 꽂아줍니다.

90도 되게 연결하고 브라셋을 끼워서 고정시킵니다.

아래 사진처럼 사각형이 되게 해준 뒤에

다리를 제일 마지막에 세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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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된 피스를 쏙 끼워준 뒤에 육각렌치로 돌려서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블랙의 식탁 프레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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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은 기존의 식탁을 재활용했어요.

상판 분리하는데만도 1시간이 넘었어요.

만드는 것도 힘들었는데 분리도 힘들었네요..

그 상판을 철재프레임 위에 올려준 뒤에

피스로 아래에서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기존에 스테인 바른 원목이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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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무어페인트 리갈 블랙을 2~3회 칠해줍니다.

다 마른 뒤에 하루이틀 정도 바짝 마르기를 기다린 뒤에

유리를 올려줍니다.

눈에 보이기엔 다 말랐어도 제대로 마르려면 2일 정도는 걸립니다.

상판으로 사용할땐 바짝 말린 뒤에 유리를 깔아줘야해요.

안그러면 페인트가 유리에 묻어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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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철재 식탁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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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철재의 느낌 어떤가요?

둘이 잘 어울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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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블랙을 칠해놓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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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재화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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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의 세련미가 넘칩니다.

아직은 이대로가 좋지만..

좀 지나면 식탁 의자도 변화를 줘봐야겠네요...ㅎㅎ

이 변덕은 그칠줄 모릅니다.

새해에 새로운 식탁으로

올해도 맛난거 많이 해먹을게요~..ㅎㅎ

명절 시작입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철재프레임정보 : 타이거우드

http://www.tigerdiy.com/shop/item.php?it_id=1409645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