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이 생각나는 카페같은 거실-파이프조명 만들기

 

 

 

 

 

평범한 거실에 차가운 파이프 조명의 끌림.....

 

나의 눈은 언제나 소파 위 천장을 바라보고 바라보고 그 이유는.....

 

만들고 싶은데 과연 전기작업을 잘 할 수 있을까?

 

며칠을 천장만 바라보다 스케치 하고 재료를 준비했어요.

 

어느덧 1년......

 

 

파이프 조명을 만들고 사용한지 어느덧 1년이 흐르고 뒤 늦은 게으른

 

포스팅을 올려 봅니다.

 

 

 

파이프 조명의 매력은 같은 공간 다른 느낌을 선물해 주는 특별함에

 

미소가 나는 공간이랍니다.

 

 

 

 

 

 

 

 

 

 

파이프 조명을 만들때 필요한 재료들입니다.

 

 

소파길이를 체크해 흑관파이프 길이 선택이 중요^^

 

 

 

 

 

 

 

 

 

 

전구는 좀 비싸지만 에디슨 전구를 선택하고 세개를 만들어 파이프 거치대에

 

자연스레 돌려 줄 걸 생각해 전선은 넉넉히 준비했어요.

 

 

 

 

 

 

 

 

 

 

 

파이프 거치대부터 만들거예요.

 

 

 

 

 

 

1. 흑관 파이프(1200L) 양쪽에 흑나사엘(90도)를 돌려 끼워줍니다.

 

 

 

 

 

 

 

 

 

 

 

 

2. 흑나사엘보에 흑관 파이프( 200L)를 각각 끼워 돌려 줍니다.

 

 

 

 

 

 

 

 

 

 

 

 

 

3. 양쪽에 빈티지 파이프플렌치를 끼워 천장에 피스로 고정시켜 줍니다.

 

파이프 거치대는 끝~~~ 흐흐 너무 간단하지요?

 

 

 

 

 

 

 

 

 

 

 

4. 준비한 전선을 칼로 2cm 정도 잘라 안에 두개의 선이 나오면 각각 피복을

 

벗겨 내고 구리선을 동그랗게 말아 줍니다.

 

 

 

 

 

 

 

 

 

 

 

 

 

 

5. 소켓 뚜껑을 드라이브로 분리 한 후 전선을 안으로 넣어 소켓에

 

두개의 구리선을 따로따로 연결해 주고 뚜껑을 돌려 줍니다.

 

 

 

 

 

 

 

 

6. 콘센트 플러그는 드라이브로 피스를 풀어 불리 한 후 5번처럼

 

각각 연결해 줍니다.

 

 

 

 

 

 

 

 

 

 

 

 

 

7. 분리된 콘센트를 플러그 위, 아래를 잘 맞춰 피스를 고정시켜 줍니다.

 

 

 

 

 

 

 

 

 

 

8. 먼저 만들어 준 파이프 거치대에 전선을 원하는 스타일대로 잡아 준 후

 

에디슨 전구를 돌려 끼워 줍니다,

 

 

 

 

 

 

 

 

 

평범한 거실에 아늑한 거실로 완성 되었어요.

 

 

 

 

 

 

 

 

 

< 차 한잔이 생각나는 카페같은 거실- 파이프조명 만들기  >

 

 

 

 

 

3인용 소파대신 1인용 소파를 둬도 은근 멋스러운

 

공간으로 완성되었답니다.

 

 

 

 

 

 

 

 

요즘은 예쁜 조명이 많지만 소파위에 어울리는 조명

 

찾는게 힘들더라구요.

 

DIY의 매력이 요런게 아닐까 싶어요 원하는 스타일의

 

조명도 만들어 보는 재미요 ㅎㅎㅎ

 

 

 

 

 

 

 

 

 

 

 

무섭게 느껴졌지만 용기를 내어 만들어 보니 다른 스타일의 조명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

 

 

매서운 한파속에 하이디네 거실은 차 한잔이 생각나는 공간으로

 

변신해서 좋아요

 

이웃님들 따뜻하게 챙겨 입고 외출하세요 너무 추워요^^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