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갈 꼭 걸어야 하는건 아닌데~

비어있는게 좋아~라고

생각하다가도

가끔은 손바닥만한 액자라도 하나 걸어주고 싶었던 그 자리~

오늘 그 자리에 근사한(?) 벽장식 하나 만들어서 달아주었답니다.

 

 

 

 

 

 

 

[갈대발과 손거울을 이용한 벽장식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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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지름10cm가량의 손거울, 갈대발 또는 가는 나뭇가지, 글루건, 양면테이프,가위,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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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파는 양면 손거울이예요.

거울의 프레임이 납짝해서 따로 프레임에서 분리하지 않아도 되고 딱 안성맞춤이예요.

손잡이는 톱으로 제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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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붙였을때 가벼운 재료가 뭐가 있을까 하다가 생각난게 갈대발이였어요.

하나씩 쏙쏙 뽑은면 잘 빠져요.

원하는 길이데로 가위로 컷~

 

 

 

 

 

 

 

 

 

 

 

 

 

 

 

구도를 어느정도 맞추어 가면서 글루건을 이용해서

붙이고 붙이고 붙이고

어머~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 ㅎㅎ

 

 

 

 

 

 

 

 

 

 

 

 

 

 

거울의 프레임이 보이지 않을때 까지 촘촘하게

붙이고 붙이고 붙이고

무한 반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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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던 손거울과 갈대발이 만나서

꽤 근사한 벽장식소품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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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크지만  아주 가벼워서

양면테이프와 글루건 만으로도 충분히 고정이 될거같아요.

뒤집거나 손으로 잡고 벽에 붙일때 갈대발이 부러지지 않게 조심해야해요~

 

 

 

 

 

 

 

 

 

 

 

 

답답하지 않게 공간을 꽉 채워주는 느낌이 맘에는 드는데

소재가 갈대발 이다보니 좀 여릅스럽죠?

그래도 색을 입히는것 보다 네추럴한 이 느낌 그대로가 좋으니까

패브릭을 이용해서 따뜻한 분위기로 채워줘야 겠어요.

 

 

 

 

 

 

 

 

 

 

 

 

 

[갈대발을 이용한 벽장식만들기]

 

 

 

 

 

 

 

 

 

 

 

 

 

 

가까이서 보면 글루건이 덕지덕지~

벽에 걸어두면 잘 보이지 않으니까 튼튼하게 붙이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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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한 벽공간이 있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거울벽장식을 만들어서 변화를 주는 방법도 좋을것 같아요.

거울벽장식을 만드는 재료와 방법들도 아주 다양하더라구요.

​저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해봤구요.  거울에 둘러주는 재료는 나만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활용하시면

훨씬 더 개성이 넘치고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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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동안 비가내리더니 오늘도 흐릿한 날씨가 이어지네요~

베란다에 걸어둔 옷들이 마를 생각을 안하네요.

제습기 좀 돌려놓고 느긋하게 커피한잔 마셔야겠네요 ㅎ

 

 

 

 

 

 

 

 

 

 

 

 

by.리브가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