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정리 - 행거 옷걸이 교체]

 

 

침실에 옷장을 넣으려고 벼르고 벼르다가 결국엔 공간부족으로 포기를 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행거를 그대로 사용하고 다른 계절옷들은 침실 베란다에 드레스룸을 작게나마 만들기로 했답니다.

이제 서랍장도 교체를 하고 화장대도 들어오게 되는데요.

그전에 늘 눈에 가시였던 행거의 옷걸이부터 교체를 해주었어요.

어차피 이 행거는 계속 사용하게 될거라서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 필요하겠다 싶더라구요.

 

 

 

 

 

 

 

 

 

 

 

 

오늘 도착한 옷걸이~~~

이쁘고 이쁜 화이트 색상의 고무재질의 옷걸이예요.

많은 양의 옷걸이가 필요하지만 일단 침실 행거에 걸릴 옷의 수량에 맞추어서 30개만 주문을 했답니다.

옷걸이의 색상은 화이트 블랙 브론즈 크롬 이렇게 4가지구요.

브론즈와 크롬은 가격이 쪼끔 더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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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옷걸이인데~ 하겠지만 나름 고민하고 고민해서 고르게 된 옷걸이예요.

원목은 너무 흔하고 또 이미 사용해보니 별루였고

색은 화이트 였으면 했고 바지걸이 부분이 없었으면 좋겠고

어깨쪽이 흘러내리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리고 심플하고 이뻤으면 좋겠고 등등

여러가지 다양한 디자인의 옷걸이중 가장 맘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옷걸이예요.  ㅎㅎ

색도 크기도 재질도 모두 제 각각이죠?

옷이 많이 걸려있지 않은데도 뭔가 어지럽고 정돈 되지 못한 느낌은 이 옷걸이 때문인거죠.

 

 

 

 

 

 

 

 

 

 

 

 

 

아~~ 이쁘다!!

색상이 동일하고 크기와 높이가 일정하니까 역시 깔끔하고 이쁘네요.

 

 

 

 

 

 

 

 

 

 

 

 

 

옷이 참....

의도한것도 아닌데

제가 옷을 살땐 흰색 아니면 검정 그것도 아니면 베이지,  색이  좀 들어갔다 싶으면 파스텔톤의 블루나 핑크정도..

다른 색상들은 선뜻 용기가 나질 않아요. 

어색하고 어울릴것 같지않고 또 너무 눈에 띄지 않을까 싶고~ㅎ

암튼 전 흰색티셔츠에 청바지가 젤 편하고 좋더라구요^^

 

 

 

 

 

 

 

 

 

 

 

 

 

 

 

 

끈도 흘러내리지 않고

무거운 니트도 흘러내리지 않고

어깨의 너비도 작은 사이즈로 선택해서 제 옷을 걸기에 아주 딱 좋아요.

 

 

 

 

 

 

 

 

 

 

 

 

 

여러 각도에서 보아도 깔끔하구나~

딱 제가 원했던 옷걸이예요.

 

 

 

 

 

 

 

 

 

 

 

 

 

 

 

화이트라 오래 사용하면 약간의 변색은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부러지거나 휘거나 그럴 걱정은 전혀 안해도 될만큼 옷걸이가 튼튼해 보여서 그 점도 참 맘에 들어요.

 

 

 

 

 

 

 

 

 

 

 

 

 

옷걸이 하나 바꿔놓고

온 집을 대청소라도 한 것처럼 깨끗하고 이뻐 이뻐!!  하면서 혼자 아주 뿌듯해하고 있답니다.

그동안은 집을 꾸미는 일도 소소한 가구나 소품을 만드는 일도

전혀하지 않고 블로그도 잠시 쉬었는데요.

옷장  그리고 서랍장 그리고 거실소파,  주방수납 등등

모두가 덩치가 큰것들이고

이것들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품들을 들이고 만드는 일을 하다보면

오히려 더 정신없는 공간이 되고 돈만 낭비할것 같아서

그동안은 생각만 많이 많이했어요.

나름데로 일도 바빴고 또 계절이 바뀔때 마다 몸이 적응을 해줘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하고 이상반응들이 나타나네요.

나이가 들어 그른가.....ㅋ

암튼 이웃님들도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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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포스팅은 제가 직접 구매를 하고 사용한 후 그 느낌과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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