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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커피숍가구, 카페가구, 레스토랑가구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되고 있는 빈티지가구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에서 제작되는 빈티지가구부터 해외에서 수입되는 OEM방식의 제품까지

구매전에 어떤 주의점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국내에서 제작되는 제품부터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국내에서 제작되는 빈티지의자의 이미지입니다. 해외에서 제작되는

제품과 비교해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커피숍, 카페, 레스토랑 이외에도

일식, 퓨전요리, 호프, 주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되는 제품이죠.

국내에서 제작되는 빈티지가구들을 구매할 때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부분은

제품의 색상부분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같은 제품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의자로 제작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서로 다른 시기에 제작된 제품이기 때문이죠.

※ 사람이 직접 제작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매번 똑같이 제작을 할 수가 없습니다.

빈티지가구는 일반가구들과 빈티지스타일을 살리기 위해 미송목이나 폐목 등을

이용해 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목재들과 다르게 색상을 쉽게 맞출 수 없는

목자재이기 때문에 같은 날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면 똑같이 제작할 수가 없습니다.

[서로 다른 시기에 제작된 빈티지 테이블 이미지]

빈티지테이블을 제작할 때에도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아래 사진처럼 여러개의

쪽상판이 합쳐져서 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날 제작된 상판들은 색상과

디자인이 동일하지만 추후 제작된 상판들의 경우엔 쪽상판의 순서 배열이나 위치,

색상농도 등이 변경되서 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 다른 시기에 제작된 빈티지 상판]

이번에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빈티지가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OEM 제품들은 수입되는 시기가 중요한데요. OEM 방식의 제품들은 대부분

200~500개 정도 되는 수량을 한꺼번에 제작해서 수입하기 때문에 같은 시기에

수입된 제품이 맞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1차적으로 먼저 수입된 가구와 그 이후에 수입된 가구를 비교해 본다면

어느 정도의 색상이나 디자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빈티지 가구들은 색상농도에 대한 문제점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같은 날 동시에 구매를 정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수량파악의 실수로 인한 추가적인 제품구매

2. 파손이나 분실에 따른 제품구매

이런 사항들의 경우엔 불가항력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색상과 디자인에 대한

어느정도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사용하셔야 하니 빈티지가구를 구매하시기 전에

꼭 유의해주셔야 합니다.

[서로 다른 시기에 수입된 의자제품]

출처 : http://blog.naver.com/hanami75/110168535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