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씽크대 위

양념통 선반이예요.

1년전 만들어 지금까지 편하게 잘 사용중이예요.

바로 저 부분!!

친환경세제를 넣을통을 찾다가

집에 플라스틱병이 있어서 다시 정리해줬어요~~

 

왼쪽부터 마른 버섯가루, 원두커피가루, 소다, 과탄산, 구연산을 넣어두기!!

뚜껑에 이름을 새겨두니

보기에도 좋고~~

 

눕혀서 두니까

꺼내쓰기도 편리하더라구요.

아래쪽에 세워서 넣어두면 병 잡기가 힘들었는데,

눕히니까 뚜껑 잡기가 훨씬 더 쉬워요.^^

↗ 언젠가 저렴하게 사둔 플라스틱병이예요.

↗ 잘 사용하던 영문이 몇개 빠져있는

레터링지도 준비!!

↗ 그냥 뚜껑에 새겨주면 된답니다.

↗ 하필 C와 O가 없어서

G와 Q로 대신해서 새기고, 필요없는 부분을 긁어댔더니

저리 지저분...ㅠㅠ

그래도 다시 살순 없으니까.ㅎㅎㅎ

↗ 글씨가 벗겨질지 모르니

바니쉬나, 투명메니큐어를 발라주면 끝!!

 

요렇게 내용물을 넣어주면 완성이예요.

 

된장국 끓일때마다 넣어주는 버섯가루

친정엄마가 갈아주셔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커피!!

s자도 없어서 저렇게.ㅋㅋㅋ

그래도 깔끔하니까 봐줄만 합니다.^^

 

친환경세제들....

큰통에 담아두니 사용할때마다 불편하더라구요.

조금씩 덜어서 손이 가장 잘 닿는곳에 두니까

사용하기 편해졌어요.

 

과탄산은 영어로 쓸라니 넘 길어서

화학명으로다가.ㅋㅋㅋ

저게 맞나 싶어요.^^;;;

 

쪼르르르~~~

깔끔해서 좋고,

사용하기 편해서 더 좋고~~

 살짝 카페같은 느낌도 나쥬?ㅎㅎㅎ

고추가루, 깨, 천일염, 가는소금, 설탕 등은

씽크대 바로 밑 서랍에 넣어두었어요.

몇년을 사용해보니

이자리가 저는 가장 편하더라구요.ㅎㅎ

 

아랫쪽으로는

오일, 양조간장, 조선간장, 맛술

참기름, 매실, 액젓...

등등 양념들이 들어있어요.

 

플라스틱 빈병과 레터링지로...

양념통 정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