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순수함을 그대로 전해주는 우리집 앞마당에 야외용 평상만들기

반제품평상으로 우리집 앞마당 꾸미기

 

얼마전 야외용테이블 색상을 바꿔주고 나니

옆에서 신랑이 저기에 평상을 하나 만들면 좋겠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냥 지나가는 말인줄 알고 흘려들었는데...

 

하긴 지인들 올때마다 좁긴 했었거든요~ ^^

 

만들어 볼까 하고 기웃기웃 거리다 대충 견적뽑아보니 헐~ 이란 감탄사 절로 나오대요 ㅋㅋ

 

우와~ 엄청나게 많이 나오더라구요 택도 없다 에잇!  포기하려던 중...

파파나무의 반제품 평상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파파나무에서 반제품 평상을 들여 만들었답니다 ^^

훨씬 저렴한 가격이였어용~ ^^

 

 

 

 

 

 

 

 

 

 

 

--- 반제품 평상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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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품 평상 1800평상을 두개 주문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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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작은 900평상짜리도 있으니 참고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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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되어 온 박스를 풀어​

목재와 피스들 확인​해 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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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울신랑 반제품​ 평상 조립 방법 숙지 중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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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겠다는대도 구지~ 신랑의 친구분과 만들겠다고 하길래 그냥 옆에서 사진만 찍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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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르니~ 가조립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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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리부분부터 피스와 전동드릴을 이용해서 조립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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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목재를 연결하고 나서 뭔가 불안하다고 꺽쇠로 더 보강을 해줬어용~

 

나중에 평상 만드실때 참고하세요

확실히 더 탄탄하더라구요 ^^

 

 

 

 

 

 

 

 

이렇게 다리 부분이 완성되었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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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부분의 상판을 하나씩 올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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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스질 하기 편하게 사진과 같이 피스를 정리해줬어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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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나가 완성되고 바닥부분이 평평하지 않았기에 자리를 잡아 수평을 맞춰서

 

평상을 제대로 자리잡아 주었답니다 ^^

 

 

 

평상의 규격은

W1800 * D1800 *H450 

다리두께 38T  상판 19T

목재의 재질은 유럽산 프리미엄 천연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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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 평상도 신랑과 신랑친구가 조립을 완성했어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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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아~주 어렸을때부터 친구인데 참 보기 좋터라구요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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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친구분 고생하셨으니 보답은 해야하기에 ㅎ

 

닭도리탕에 고기에 지인들 모아 한바탕 신고식을 한 평상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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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전 샌더기를 들고 전체적으로 사포질 해주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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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콘] 외부용 반투명 우드스테인 Dark Red [OK 627] 을 사용했습니다

 

저번에 야외용테이블에 불투명으로 화이트색상으로 사용해봤는데 비가 왔었는데도 아주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

 

방수기능에 수성이구요~ 건조 또한 빨라서 사용하기에 딱 좋더라구요 ^^

 

 

외부용 오콘 우드스테인은요~

 

주로 외부 목재를 보호하고 색을 입히기 위해서 사용되며 실내의 서까래,들보 등을 야외의 목재와

조화롭게 꾸미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됩니다

 

그래서 저도 안심하고 사용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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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콘 외부용 반투명 스테인은

방수성분이 들어 있어 수분의 흡착속도를 지연시켜 목재의 뒤틀림,변질,파쇄성을 줄여준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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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랑 안입는 옷을 이용해서 1회 칠해준 모습인데요~ 무광으로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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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건조가 되기 전에 2회 칠을 해주니 약간의 광이 나더라구요~ 이래서 반투명이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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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콘 외부용 스테인은요~

1회 칠후 다마르기 직전에 2회 칠을 해줘야 확실한 방수효과를 볼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2회칠을 해준것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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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말씀드리면~ 1회칠 후 다 마른 후  2회 칠이 될 시 이미 코팅형성이 되어버려 방수 효능이 떨어진다고 하니 참고 하시길 바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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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칠 후  조금 남은 스테인을 마르기전에 사이사이 꼼꼼히 ~ 칠해 주었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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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리터를 2회칠로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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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지겨워지면 또 다시 다른 컬러로 칠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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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아침에 찍은 사진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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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후 2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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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직해서 여럿이 앉아도 편안하게 있을 수 있어서 참 좋은거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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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지인들 와도 자리 걱정 안해도 되겠어용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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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경

 

 

시간대에 따라 평상의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더라구요 ㅎㅎ

 

 

 

 

 

 

 

 

 

 

 

 

 

 

울신랑 그늘막도 만든다고 하는데 그날막까지 있으면 딱 좋겠지용 ^^

 

올 겨울이 되기까지 또 얼마나 많은 지인들이 이곳을 다녀가실까요~ 괜시리 신이납니다 ^^

저희집에 한번 다녀가신 분은 언제고 또또 오게 된답니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저희집의 매력에 푸욱~ 빠져서 가시거든요~ 헤헤

 

 

이렇게 반제품 평상으로 우리집 앞마당이 꾸며졌답니다~ ^^

 

 

맛점들 하시고~~~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시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