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청바지의 뒷주머니 재활용리폼하기/빈티지한 인테리어 벽걸이 소품만들기
벽에 손쉽게 선반이나 벽걸이장식을 다는 방법
버리는 청바지의 뒷주머니 재활용리폼하기
빈티지한 인테리어 벽걸이 소품만들기
주말 장농 속 옷정리를 하다 버려야 할 청바지를 보고 외국사이트에서 본 기억이 마구 스쳐가더라구요 ^^
뒷주머니를 살펴보니 찢어진 부분까지 너무 이쁘게 보이는거 있죠 ㅎ
그래서 재활용리폼을 해보았답니다 ^^*
--- 청바지 리폼하기 ---
15년정도 된 청바지여요 ㅎㅎ
그때 당시 찢어진 청바지가 한참 유행했을 당시에 입었던건데요
살빠지면 입어야지 했던게 ㅋㅋ 10년이 훌쩍 지나 버리고 살은 빠지지도 안코 ㅋㅋㅋ
여튼지간에 ㅋ
뒷주머니가 리폼해 놓으면 참 이쁘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뒷주머니만 ~ 사용했으용~ ^^
뒷주머니만 잘라 놓고 옷수선함에 넣기 아주 죄송스러워서 ㅋ
저희집에 다른용도로 자르고 잘라 빗자루손잡이로도 물통싸개로도 사용했으용 ㅎ
보여드릴만큼의 바느질 솜씨가 아니라서 보여드리진 않습니다요 ㅋㅋ
청바지주머니 , 와이핑스테인 , 밀크페인트 , 붓 , 스펀지 , 가위 , 자투리나무 , 사포
이렇게 준비를 해줍니다
가위로 주머니 모양만 남도록 오려 주었어용
브랜드제품의 청바지는 아지니만 라벨까지 그대로 살렸어용 ㅋㅋ
주머니 크기는 왠만한크기의 핸드폰은 쏙 들어갈 크기랍니다 ^^
다른 리폼에 사용하면서 잘라사용했던 자투리나무입니다
나무와사람들(던에드워드)에서 들인
와이핑스테인(다크월넛)을 사용하여 포인트될 부분을 집중으로 스펀지를 이용하여 칠해주었구요~
2시간이상 건조 후에 페인트를 입히면 됩니다
밀크페인트(리얼밀크)를 2회 칠해주었습니다
이 또한 2시간이상 건조후에 재도장으로 2회를 칠한 것이랍니다
사포질 열심히 해주었어용~
나무의 테두리 부분에 와이핑스테인을 스펀지에 묻혀 스펀지에 묻힌 스테인의 양을 최대한 소량으로 줄여
나무 테두리에 칠해주었습니다
(신문지에 문질러주다 소량의 스테인만 남겨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그냥 주머니를 붙이려다 빈티지함도 덜한듯 하고 밋밋하여 스텐실도안을 활용했습니다
가지고 있던 스텐실도안으로 꾸며주었어용 ^^
마침 가지고 있던 비오를 이용하여 청바지주머니를 나무에 붙여 주었습니다 ^^
너무 빡빡하게 청바지주머니를 붙이면 안되기에 주머니속에 수평자를 넣어 가며 붙였어용 ㅋ
벽에 걸어 사용할거라 미니고리도 부착했습니다
병뚜껑자석을 붙여줄 요량으로 검정색의 피스를 부착하고 병뚜껑자석을 붙여주었답니다 ^^
붓이나 수평자 철자 등등 작업실에서 사용하는거 주머니속에 쏙넣어 벽에 걸러주면 참 이쁘겠다 싶더라구요~ ^^*
TIP - 벽에 손쉽게 선반이나 벽걸이장식을 다는 방법
마스킹테이프를 이용하여 걸고리를 부착해놓은 부분에 사진과 같이
마스킹테이프를 붙여줍니다
송곳이나 펜을 이용하여 마스킹테이프 위로 사진과 같이 살짝 표시를 합니다
장식하고자 하는 벽에 수평을 맞추어 마스킹테이프를 붙여주고요~
송곳이나 펜을 이용하요
미리 표시해놓은 부분을 중심으로 다시 벽에 표시합니다
표시해 놓은 벽에 피스나 못을 이용하면 되어요 ^^
저는 못을 이용했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의 벽은 콘크리트벽이 아닌 석고보드로 된 벽이랍니다
콘크리트벽은 비트를 이용하여 피스길이를 내주고 칼블럭을 끼운후 피스로 하시면 되어용 ^^
이렇게 벽에 걸었습니다 ^^*
리폼된 병뚜껑 자석으로 장식해주니 더더 빈티지한것이
정말 예뻐요~ 헤헤
찢어진 주머니도 한몫하는 빈티지소품 ^^*
주머니가 여러용도로 사용이 용이해서 쓸모가 많은 벽걸이소품이 되었습니다 ^^
아들과 딸이 어찌나 탐을 내던지...
아들이... 정말 예쁘다고 사용안해도 그냥 가지고 싶다네요 ㅋㅋ
그러나 딸아이가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
아들은 다시 하나 만들어주기로 약속했네요 ^^*
버리는 청바지~ 다시 재활용한번 해보셔요
바느질... 못해도 되옵니다 ㅋ 저처럼 리폼하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
이상 리폼을 사랑하는 몽실이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