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소품 만들기

냄비받침의 변신

재활용리폼/벽장식/업사이클링/시트지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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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어 낡고 보기싫은 냄비 받침을 벽장식소품으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신혼때 부터 쓰던 냄비받침인데 이번기회에 싹 뜯어 고쳐주었어요~~ㅎㅎ

diy를 시작하면서 더이상 이런 못냄이 냄비받침은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주방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있어 처치곤란이었는데

벽장식으로 바꾸면 좋을것 같아 리폼해 보았습니다

주방 냉장고 가리개 가벽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 가벽의 공간이 좁아 액자를 걸기가 어려웠는데

납작한 냄비받침이라 김치냉장고 문을 열고 닫는데 걸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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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타일의 무늬를 넣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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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작업은 블랙 시트지를 사용하여 리폼했습니다

효과는 만점...깔끔하게 작업되어 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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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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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냄비받침입니다

오래되고 촌스런 냄비받침이지요~~~!!

화이트색으로 페인팅해줍니다

시트지로 줄무늬를 만들어줍니다

시트지,,,문방구에서 500원주고 구입했어요

뒷면에 줄도 표시되어 있어 잘라서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요

글자는 레터링 문자로 'happiness'란 글자를 넣어봤습니다

저도 행복합니다~~~ㅎㅎ

요건 연한 그레이색으로 칠하고

펀칭기로 시트지에 구멍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잘려진 조그만 원을 붙여나갔어요

진한 그레이색에 블랙시트지로 붙여주었습니다

시트지 써보니 넘 깔끔하게 작업되어서 좋네요

흰색시트지도 구입해놔야 할것 같아요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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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들을 벽면에 걸어놓은 데코 같기도 하네요

주방이 좀더 넓다면 요런것 몇개 더 만들어 주방 벽면을 이쁘게 장식하고 싶네요

 

비오는날 사진을 찍었더니 창가에 빗방울이 맺혀있네요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무지 기분이 좋네요

이웃님들~~~모처럼 맘껏 봄을 만끽하는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