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를 하여 상큼하게 바꿔 본 우리집입니다 ^^

소파에 쿠션 커버만 바꿔도 봄 향기가 나는 거 같아요 ^^

 2개에 9600원으로 싸게 구입한 옥스포드 천 쿠션 커버여요

천이 참 좋답니다 ^^

노란 시계를 계단에 놨는데 참 예쁩니다 ^^

철재인데 안에 수납공간까지 있는 기특한 아이여요 ^^

노랑이라 개나리가 생각나요 ㅎ

리아가 돌이 되던 2009년에 샀던 아이용 의자여요

인테리어도 되고 참 기특하죠 ㅎ

초록이라 봄 향기가 ㅎㅎ

우리집 거실이여요 ^^

제가 2008년에 만들었던 수납장인데 요렇게 쓰니 좋네요

화분대처럼 써봤어요 ^^

화분대 왼쪽에는 천사들이 키스를 하고 있어요 ㅋㅋ

화분대에 놓은 토끼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소품

스킨답서스를 담은 카레포트는 다2소에서 2천원에 샀던 건데

스킨이 집이 되어버렸어요 ㅎ

작은 거실이지만 초록이 코너는 확실하게 ㅎ

오늘 들어온 거울~~

재고처리로 딱 하나 남은 걸 떨이로 팔아서

너무나너무나 싸게 득템한 건데

연한 빈티지그린이라 봄에 딱이네요 ^^

얼마 전 상하이에 지엔느 인테리어 탐방을 갔다가

우리나라에선 품절되었던 크렌베리 무늬의 이불커버와 베개 커버를 2만원 초반에 샀어요

우리 공주 침대에 해주고 싶어서 너무나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아쉬웠다가 결국 먼 곳에서 샀네요 ㅎㅎ

봄 냄새 나는 딸기 이불~

이렇게 패브릭만 바뀌어도 봄 느낌 나는 듯해요

행복한 봄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