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포대 재활용 ］쌀포대를 이용한 블링블링한 수납함 만들기

 

이웃님들 굿모닝~~~

날씨가 화창하고 예쁜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웃님들이 많이 하는 쌀포대 리폼 하이디도 꼼지락꼼지락 ㅎㅎㅎ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시부모님 덕분에 쌀걱정은 안한답니다.

그래서 요런 썰포대 구경하기가 힘들어요.

ㅋㅋㅋ 3주전 신랑이 다니는 회사에서 윷놀이 대회가 있었답니다.

작은 꼬맹이를 데리고 참석하고 한팀을 이루워 3등이라는 쾌거를

얼씨구나 좋구나 ㅋㅋㅋ

10kg 쌀을 두포대 들고 왔어요. 두 남자가 얼마나 뿌듯해 하는지

요날 어깨에 힘 잔뜩 들어갔다지요.

그래서 하이디도 쌀포대 리폼을 하게 되었답니다.

 

< 쌀포대를 이용한 블링블링한 수납함 만들기  >

 

 

쌀포대 맞냐고요? ㅎㅎㅎ

네 네~~~ 맞습니다. 간지가 좔~~좔 ~~~

 

 

 

신랑이 아침에 반짝이는 쌀포대를 보더니

명품 쌀포대가 됐다면서 웃더라구요 ㅎㅎㅎ

 

 

만들기 과정 간단합니다요.

3등으로 받아 온 쌀포대입니다.

 

 

하이디는 좀 튼튼하게 사용하고 싶어 앞표지를 떼어내지 않고

뒤집고 있어요.

 

 

 

뒤집는게 은근 어렵다 휴~~~

자연스런 구김이 생겨 만족스럽더라구요 .

 

 

 

마른걸레도 표면을 깨끗히 닦아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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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부분을 두번 접은 모습입니다.

 

 

 

던에드워드 화이트페인트를 칠하고 있어요.

 

 

 

한개는 블랙으로 칠하고 있어요.

재질이 종이라서 페인트칠이 어렵지 않게 잘 칠해져서 굿^^

 

 

 

2회 페인트 작업해주고 건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접은 요 부분을 어떻게 해줄까.... 생각을 하고 또 하고....

지나가다가 쳐다보고 티비보다가 쳐다보고

특별한 포인트를 주고 싶어 장롱으로 직행 ㅋㅋㅋ

 

 

 

네~~~네^^ 반짝이 원단이 생각나더라구요.

꽤 멋스러운 쌀포대가 완성 될 것 같아 두근두근

 

 

 

원단을 넉넉하게 절단해 접은 쌀포대 안쪽으로 원단을

넣어주니 끝~~~

ㅋㅋㅋ 꿰메지도 않고 글루건작업도 없이 단단히 고정 좋구나^^

 

 

 

 

밋밋한 앞에 처음에는 레터링지 판박이를 사용하려 했으나

워낙 구김이 많이 생겨 실패 확률이 높을 것 같아 시계리폼 할 때

사용한 숫자 이니셜을 사용했어요.

 

어디에서 구입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심플해서 굿 굿

 

 

 

꾹! 붙여주면 끝~~~

그럼 어디 완성모습 볼까요?

 

 

눈부신 아침햇살 받으면 예쁘게 반짝이는 쌀포대가 이리도

 

근사해 졌어요.

 

< 쌀포대로 만들어 본 블링블링수납함  >

 

반짝이 원단이 블랙과 이리도 잘 어울릴 줄이야 고맙데이 ~~~

 

 

 

 

 

 

 

 

 

10kg 쌀포대라서 사이즈가 정말 귀여워요.

 

 

 

 

아이들방 두고 여러 용도로 수납하니 굿~~~~

 

 

 

 

쌀포대가 너무 화려한가요?

근데 제 눈에는 왜이리도 예쁜지 어디에 두워도 너만 보인다.

 

 

 

 

 

 

거실에 둔 모습도 잘 어울려요.

 

 

 

 

 

 

잡지 수납으로도 너무 좋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고

 

리폼해주길 참 잘했다 싶어요.

 

 

 

  

 

 

 

 

 

 

 

근사한 쌀포대 리폼 하이디가 많이 예뻐해 주려고요.

쌀포대 버리지 말고 예쁘게 리폼해 주세요.

즐거운 한주 예쁘게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