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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를 피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카페가 아닌가 싶어요!

때론 여름에도 피서지가 되는 공간이기도 하고요. 워낙 다양한 컨셉의 카페가

많기 때문에 카페끼리도 매우 치열한 경쟁이 느껴질 정도죠. 이런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커피맛 뿐만 아니라 카페의 컨셉이나 실내 인테리어까지

매우 꼼꼼히 신경써야 하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북카페 컨셉의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볼 텐데 주로 어떤

디자인으로 카페가 꾸며지고 어떤 예쁜 가구를 사용해야 커피숍이

돋보이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께요!

우리나라랑 다르게 외국에서는 자기만의 시간을 갖으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점 때문에 카페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많이 있죠.

카페에 있는 시간동안 만큼은 책 한권을 다 읽는 여유마저 느껴져요~

덕분에 북카페에 대한 활성화가 많이 되어 있는 장점이 있죠.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흔히 볼 수 있는 카페는 아니죠. 북카페가 몰려 있는 헤이리 마을이나

북카페가 있는 특정한 곳에 가지 않으면 찾을 수 없으니 말이죠.

북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책 한권으로 여러명이 돌려서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여러권의 책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카페에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 같네요.

북카페에도 카페 나름대로 여러가지의 컨셉이 있는데요. 커플들을 위한

북카페라던지 조용한 도서관분위기의 북카페 등 다양한 컨셉의 북카페가 있죠.

전 개인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분위기인 도서관 컨셉의 북카페를 좋아하는데요.

이런 컨셉의 북카페를 보면 항상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부분 가로가 긴 무늬목 테이블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인데 무늬목 테이블을

길게 제작해서 6명~10명 정도 되는 인원이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테이블이죠.

간혹 원목으로 제작되는 경우도 있지만 원목은 무게도 무겁고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보단 빈티지한 느낌의 인테리어에 더 어울리는 목재가 아닌가 싶어요.

무늬목은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데요. 실내 색상에 맞게

다양한 컬러로 변화를 주는것이 포인트죠. 또한 무늬결의 모양이나 표면의

매끄러운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변경해서 맞추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북카페는 우선 의자가 많이 있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커플단위로 많이 오는

카페와는 다르게 개인 위주로도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의자나 소파는 많은데 사용할 때 불편하다면 오히려 카페에 안좋은

느낌만 심어줄 수 있으니 몇가지 가구제안을 해드릴께요~~!

북카페에서는 대부분 일반적인 의자나 소파보단 팔걸이가 있는 제품들이 좋은데요.

등을 뒤쪽으로 밀착시켜 사용하고 팔을 편하게 하고 책을 읽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냥 사용할 때는 모르지만 막상 책을 들고 팔걸이가 없는 의자를 사용하면

엄청 불편하더라고요. ㅠㅠ

이런 의자와 함께 인테리어 소품으로 귀여운 보조의자를 같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때로는 앉을 공간이 없을 때 사용이 가능하고 가끔은

인테리어를 꾸며주는 역할도 할 수 있어 여러면에서 매우 좋은 장점만 가득한

보조의자가 아닌가 싶어요~^^

마지막으로 북카페의 주인공, 책장을 알아볼텐데요. 예전처럼 책만 담아두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책장이 아니라 전반적인 실내인테리어 분위기까지 바꿔버리는

책장이 인기가 많아요. 실제로 책장은 많은 책을 올려도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튼튼한 것이 가장 좋았지만 지금은 튼튼한 내구성과 인테리어를 한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책장이 최고인것 같아요.

아래 사진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책장들의 모습인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런

디자인의 책장도 예쁘다고 생각되네요~ 그렇다면 이런 디자인의 책장들 이외에는

어떤 책장들이 있을까요?

짜잔~!!!!!!!!!!!!!!!!!!!!!!!!!!!!!!

신기한 디자인의 책장의 모습인데요. 디자인이 워낙 독특하다 보니 책이 옆으로

떨어질것 처럼 불안하네요. 커피숍의 인테리어가 다른 카페들에 비해 평범하다고

느껴지신다면 이렇게 독특한 책장 하나만 두셔도 전혀 다른 커피숍 연출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간혹 큰 규모의 북카페는 남다른 높이의 책장들이 있는데요. 이런 책장들을 보면

북카페가 아니라 오히려 대형서점같은 느낌마저 들죠. 책장이 이렇게 높은 곳에서는

별도로 사다리를 구비해둬야 하는데요.

사다리가 무거워서 옮기기엔 큰 무리가 있다면 현장 작업을 통해서 사다리에

레일을 달아 이동시키는 방법도 있어요. 가냘픈 여성분들도 편하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을테고요.^^



출처 : http://blog.naver.com/hanami75/110183995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