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느낌이 가득 담긴

매직파우치를 만들었어요~~★

파우치...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만들어보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ㅋㅋㅋ

 

한달에 한번, 그날을 위해

매직파우치에 쏙 넣고 다니면

더 단정해보이고,

아름다워보일....

매직파우치!!

 
 

꼭 매직파우치가 아니더래도,

조금 크게 만들면

작은화장품 넣고 다닐때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접착솜, 안감, 겉감이 필요해요.

원하는 크기로 잘라줍니다.

(접착솜은 시접부분을 빼고 잘라줍니다.)

윗부분은 뚜껑이 될꺼라 약간 둥글게 잘라주었구요.

크기는 대충 접어봐서 모양을 잡아 잘라주면 되어요~~

 

↗ 접착솜을 안감부분에 붙여줍니다.

안감에 물을 충분히 적셔 다리미로 꾸욱 눌러 붙이는거 아시죠?^^

↗ 겉감의 겉과, 안감의 겉이 마주보게 놓고

노루발 간격으로 박아줍니다.

(★ 창구멍은 남겨주세요)

↗ 뒤집기 전,

양쪽 모서리를 잘라주고, 곡선은 가위집을 내줍니다.

↗ 그리고 창구멍을 통해 뒤집어 줍니다.

↗ 이대로 두면 안감이 밀려나올수 있으니

가장자리를 한번더 눌러박아줍니다.

그러면 창구멍까지 모두 막아줄수 있어요.

↗ 1/3로 접고,

양쪽을 한번 더 튼튼하게 박아주기!!

↗ 안쪽에 자석단추 달아주고,

바깥쪽에 장식용으로 우드단추 하나더 달아주었어요.

그럼 초간단 매직파우치 완성~♬

 

그리 크지 않아서 가방안에 쏙!!!

접착솜을 넣었더니 흐물거리지 않아 딱 좋더라구요.^^

 

보고 있으니 꼭 봄이 온것마냥...

마법이 찾아온날에

요걸 들고다니면 자연스럽게 기운이 따스해질꺼 같아요^^

뒷면엔 제 라벨도....ㅋㅋㅋ

선물할꺼꺼든요.^^

이렇게 만들면 단점이....

뒷면은 그림이 뒤집어 진다는거예요.ㅠㅠ

다음번엔 머리를 좀 써서

뒷면도 그림이 되돌아오게 해볼래요.^^

 

사랑스러운 그녀가

예쁘게 사용해주길 바라면서...

작은 선물에 낑겨보낼 매직파우치!!

없는 시간에 급하게 만든것치곤

잘 나온거 같아요.ㅋㅋㅋ

 

요 커트지를 보자마자 예뻐서

다른건 눈에 차지도 않았던

Sweet little girl's room

 

자석단추로 편리하게....

우드단추로 좀더 귀엽게.....^^

그렇게 그녈 위해 작은 마음을 담아보았어요~~~

 

원단도 많이 필요치 않고,

만드는 법도 간단해

바느질 초보 이웃님들도 도전해실만 하실꺼예요^^

 

 

 

 

마법에 걸린날..

우리도 예쁘게 준비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