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날라든 

풀잎 카페 이벤트 선물 보따리가

한동안 재봉틀을 돌리게 할 듯합니다

마침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포인세티아 문양이 찍혀

 눈에 띄는 패브릭으로

저희 부부 전용 식탁에 식탁보를 만들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잔뜩 내어봅니다

식탁 사이즈를 재고 천을 재단한 후

사각 모퉁이를  직각으로 드르륵 박아서

각을 잡아 줍니다














프릴은 광목으로 

자연스러운 색감을 연출하려 합니다 

직선박음질로만 간단하게

크리스마스풍 식탁보 완성




















식탁 매트는 뜨개질로 완성

사용한 털실 두께가 달라서

도일리 크기가 다른게 흠 ㅠㅠㅠ

남편은 녹색으로 대식가용 매트를

ㅎㅎㅎㅎ

저는 붉은색  소식가용 매트라고 주장 중 

ㅎㅎㅎㅎ

남편은 붉은색을 지극히 사랑해서

약간의 불만의 눈빛을 날리는 중

ㅎㅎㅎㅎ 

손님용 식탁은 다이닝룸에 있고

이 식탁은 부엌옆 훼밀리룸에 있는 것으로

저희부부가 늘 사용하는 작은 식탁이랍니다 

붉은 패브릭 바구니속에는 

티매트가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썬룸 공사하고 남은 나무토막으로 만든

오너먼트가 보이네요











 

청바지를 리폼해서 간단하게 만들어 둔 휴지걸이

오늘의  보너스

크리스마스 장식 소품들 구경 함께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