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소품 장식볼 만들기, 털실 돌돌말아~♪ 

 

 

 

 

앞으로 15일정도 보름남짓으로 다가 온 크리스마스^^

예년 같으면, 트리 장식이나 크리스마스 소품 하나없이 그럭저럭 보냈을텐데..

올해는 30대의 마지막 해이니 만큼

뭔가 아기자기하게 가족들과 따뜻한시간을 가지고 싶더라고요

 

전에 딸아이 블랭킷 자그마한거 하나 뜨고는 늘 짱박혀 있던ㅋ 털실을 꺼내고

크리스마스 장식볼 만들기의 속재료로 키친타올을 준비했어요

원형 모티브도 두어개 떠 놓고요 ~.~

 

 

 

 

 

 

 

 

 

가지고 있던 털실을 색색별로 다 장식볼을 만들어 놓고 싶었는데

레드, 그린, 아이보리, 네추럴 정도로만 했답니다

 

 

 

 

 

 

 

 

 

우선은 12개정도 만들어놓고 시간될때 틈틈히~ 큰사이즈로도 만들어 두려고 해요^^

녀석들 색감도 예쁘지만

뜨개실의 따스함이 고대로 전해져서는 넘넘 포근하고 좋네요

왜 겨울이 되면 다들 목도리 하나라도 떠보려고 털실가게를 기웃거리는지 알것 같아요

저도 지난주말에 제법 도톰한실과 뜨개바늘.. 지름신이 ㄷㄷ;

도착하면 기록겸 담으면서 구경 시켜드릴게요 히~

오늘은 우선 크리스마스 소품 준비 1단계로, 장식볼 만들기를 담아볼게요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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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장식 소품 만들기재료:

 

색색별 털실(소프티실, 면사, 주트사 등), 키친타올, 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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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재료 랄것도 없는데요, 털실과 키친타올만 있으면 된답니다

 

 

 

 

 

 

 

 

 

키친타올을 2마디 정도 돌돌~ 동그랗게 뭉쳐내면 작은사이즈의 장식볼이되고

6마디정도로 했더니 제법 큼지막한 볼이 되더라고요

적당히 원하는 크기로 만들면 될 것 같아요

 

 

 

 

 

 

 

 

 

 

 

동그랗게 뭉쳐놓은 키친타올 볼위에 털실을 돌돌~~ 말아주기

아끼던 주트사로 장식볼로 만들어 주었는데요

확실히 마실이라 네추럴한 느낌이 물씬 나서 더욱 예쁘더라고요

 

 

 

 

 

 

 

 

 

크리스마스 소품에는 이 빨간색이 없으면 안되지요

빨그란 털실도 돌돌돌~ 장식볼 만들기 GO!

 

 

 

 

 

 

 

 

 

트리에 눈을 표현하는 장식으로 솜을 사용해도 되겠지만

치워야 하는 부담감+_+ 으로

올해는 간단히 장식볼과 함께 뜨개 원형모티브를 떠서 준비 해 보았어요

 

 

 

 

 

 

 

 

 

이렇게해서 크리스마스 장식볼~ 완성이에요

요 아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사용 될까요^^

 

 

 

 

 

 

 

 

 

아옹 정말 예쁘단 +_+

 

 

 

 

 

 

 

 

 

 

장식볼 만들다보니 어느새 허브차도 다 식어뿔고.. 흐훗

그래도 마냥 즐겁네요~

 

 

 

 

 

 

 

 

 

 

 

오늘은 블로그 문을 느즈막히 열었어요, 오전에 집안 청소 좀 해놓고

이래저래 가족들 식사 준비하고나니..

아 냉장고 정리를 해서.. 시간을 다 잡아 먹었구나ㅠ

한번씩 청소에 필이 꽂히면(?)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해대는듯요ㅋ

그래도 후딱 아점먹고

요 장식볼 여러개 만들어 놓고나니 부자가 된 느낌입니다^-^

어렵지 않으니 미리 크리스마스 장식 소품으로 준비 해 보시길요~

 

이웃님들 스트레칭도 간간히 하면서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