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코 스 터 / 티 매 트

벌써 10월

딸들이 어릴때는 영어학원에서 할로윈파티를 한다고

할로윈소품을 한가지씩 준비해서 보내야했었는데...

고딩딸들에겐 이젠 할로윈데이는 저 먼 나라 이야기가 되었네요~ ㅎㅎ

7세 울 똥이는

아직 한글도 다 깨우치지 못해서 영어학원 문턱에도 못가봤구요.

예전 딸들과 할로윈소품 준비하던 그때를 생각하며

혼자서 꼼지락거리며 만든 티코스터예요.

할로윈스러운 원단이 너무 귀엽지요?

티코스터 뒷면은 올록볼록 미끄럼방지원단 사용해봤어요.

ㅋㅋㅋ

뒷면 원단 찾다가 잊혀졌던 원단들이 보이면서...

갑자기 미끄럼방지 원단으로 낙점!!!

나름 괜찮은데...

요 원단이 너무 하얗네요.

더러움이 조금씩 묻어나요.

그래도 괜찮아요.

빨면되지요~

SO COOOOOOOOL~

주황색이 화려해 보이면서도 으스스한 분위기를 내는 것 같아요.

귀여운 박쥐들도 맘에 들고요~

성큼성큼 다가오는 할로윈데이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할로윈파티 준비하시겠죠~

호박등도 켜놓고요. ㅋㅋㅋ

고딩 둘이나 있는 저의 집에서는

다음주부터 중간고사 기간이라서 쉿~~~

둘째딸 써니는 다음주 화요일부터

큰딸 마리는 다다음주 화요일부터

2주 연속~

전 중간고사기간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