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여행 떠나기 좋은 가을에  어울리는 여행가방 만들기~

 

사용 안하는 상자 리폼해 만든 미니어쳐 여행가방

-디웨이 접착펠트

 

 

가을비에 더더욱 쌀쌀한 기운이 더해지니 자연스레 움츠려 드는 몸,

컨디션도 바닥이고, 뭔가 계획데로 하기 보다는 조금 어긋나고 싶은 마음도 살포시 들고...

 

개인적으로 가을 여행이 가장 낭만적이고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살고는 있는데,

사실상 결혼 하고나서는 가을에 여행해본 경험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혀 없는듯....ㅠㅠ

 

이럴때 마음 다스림이 좀 필요한 날 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가을,아쉽게 또 그냥 보내야하는 마음 달래며

 

접착펠트로 여러가지 구상해 보다가 만들어 본 미니어쳐 여행가방!!

 

미니어쳐로 작은 크기 이지만,마음만은 가을의 감성가득 담아 완성해 본

 

바로 이것저것 챙겨담고 떠나고픈 여행가방 입니다.^^;

 

 

 

 

 

 

 

12가지의 컬러로 다양한 diy 편리하게 즐길수 있는 디웨이 접착펠트!!

 

달콤한 파스텔톤 색상부터 브라운,블랙까지 다양하게 담겨있어

 

바느질 할 필요없이 톡!!붙이는 방식인 간단히 꾸미고 만들수 있는 아이템이라

 

많은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을것 같아요.~♡

 

 

 

 

 

 

 

 

 

 

12mm두께의 접착펠트

 

 

 우리가 이미 알고있는 펠트원단 뒷면에 접착 테이프가 붙어 있는 원단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워낙 접착력이 강하다 보니 꾸밈 장식같은 작은 부분 사용은 물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리폼 하거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에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펠트 뿐 아니라,다른 패브릭,유리,나무,벽 등등 어느곳에든 아주아주 강력하게 잘 붙거든요.​
 

 

 

다른 달콤한 예쁜 색상의 접착펠트 사용해주고 싶은 마음 크지만,

 

우선 계절이 계절인 만큼 가을느낌 가득 담은 브라운,초콜릿 접착펠트만 사용할 겁니다.

 

그리고...작은 하드케이스(에테르 소이캔들 성냥상자)~

 

 

 

 

 

 

 

 

 

 

상자의 각각 면적을 미리 종이로 어림 재단후 만들면 편리해요.

 

자로 재듯 정확한 치수를 잴 필요없이 A4용지 상자에 올려놓고 손톱으로 살짝 표시후

 

종이 재단해 사용하면 간단하답니다.
 

 

 

틈까지 생각해 미리미리 여유재단 후 작업하는게 좋아요.

 

강력한 접착력이라 붙였다 떼었다 하기 보다는 단 한번에 붙여주는게 가장 좋아요~

 

 

 

 

 

 

 

 

 

 

 

두가지 색상의 접착펠트로 만든 여행가방.

 

상자 안쪽에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 닫힘도 확실히 되기 때문에

 

안쪽에 폭신한 천 바닥 부분에 담고 작은 액세서리 넣어두기에 안성맞춤 입니다.

 

 

 

 

 

 

 

 

 

 

미니어쳐로 작은 크기의 여행가방 이지만, 새것 같은 느낌 보다는

 

제법 여행 좀 다닌 사람 티 내기 좋은 라벨지 사용해

 

빈티지함 담으면 더욱 근사한거 아시죠?^^

 

 

 

 

 

 

 

 

기존 빈티지 여행라벨 자료란에 담은것 활용해 주려고 하다가 문득 생각난 스티커가 있어

 

급 사용해 봤는데 나름 만족스러워요.^^

 

 

손에 올려진 사진과 손잡이 잡고 가방 들고있는 사진보면 사이즈 대략 아시겠죠?

 

작지만 퀄리티 있고 자석으로 마감되어 실용적인 미니어쳐 여행가방 입니다요~^^

 

 

 

 

 

 

 

 

 

 

좀 부끄부끄~~~급 추워보이는 큐티인형^^

 

쌀쌀한 날씨라 추워보이긴 하지만 여행가방에 맞는 모델 급 섭외가 필요해 두리번 거리다

 

큐티인형이 딱은 아니지만 그래도...얼추 조금은 그림이 나올것 같아 함께 찍어봤어요.^^;

 

 

 

 

 

 

 

 

 

사실..만드는 동안 계속해서 울 짜미양이 얼굴 갖다대며 비비적~~

 

어찌나 여행가방에 찜을 하던죠..

 

사이즈도 딱 짜미양 여행가방 하기에 제격인듯해 사진에 같이 담으려고 했다가

 

자꾸 물고 돌아다녀 패쓰한 사연 있답니다.

 

정말 여행가방 들고 집 나서고 싶은가봐요...^^;;

 

 

 

 

 

 

 

 

 

작은 미니어쳐 사이즈라 집안 어느곳에 놓아도 감성적인 공간 만들어 주기 충분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더더욱 잘 어울리는 데코소품이 되어 맘에 들구요.

 

무엇보다 안 쓰는 상자 제대로 리폼 멋지게 해주고나니 이 또한 좋아요~~^^

 

 

 

 

 

 

 

 

지금은 제 역할 못하고 집안에서 가을 느낌 가득 전해주는 인테리어 데코소품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언젠가,가을 여행 떠날때 작은 액세서리들 담아 꼭 함께 여행가방에 담을거예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자리폼한 감성가득한 여행가방!!

 

앞으로 튼튼한 상자만 보면 접착펠트 사용해 이것저것 리폼하게 될것 같은 느낌도 살짝 듭니다.ㅎ~

 

초록여신의 핸드메이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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